[주간이슈/정치] 2024년 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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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아니스 바스웨단은 여성, 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아니스에게 물어보세요' 행사에서 직장 어린이집, 남성들의 40일의 육아휴직 제공 등을 공약(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아니스의 비디오트론 광고가 갑자기 사라진 것은 해당 광고회사가 계약을 어긴 것으로 정리되는 분위기. 지차체 당국의 입김은 정말 없었을까? (1월 19일, 꼼빠스닷컴)
-블룸버그가 17명의 경제학자와 분석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아니스가 다른 두 명의 후보를 제치고 선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남. 즉 아니스의 경제 이해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인 셈(1월 19일, CNN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 후원으로 수라까르따 시장이 된 후 현직 유지하며 상대당 대선후보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기브란에게 투쟁민주당이 시장직 사퇴를 요구. 이에 대해 쁘라보워 측 선거본부는 이를 '터무니없는 요청'이라며 반박(1월 20일, 안따라뉴스)
- 2024 대선 1차 투표에서 과반 확보해 승리 확정 자신하는 쁘라보워(1월 20일, 꼼빠스닷컴)
-인니 유명 밴드 슬랭크(Slank)가 공개적으로 간자르-마흐푸드 후보팀 지지선언(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깔리만딴에 군경 취업 우선권 있는 사관 고등학교 설립 약속한 쁘라보워(1월 20일, 안따라뉴스)
-1월 21일(일) 밤에 진행된 4차 대선토론회인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JCC에서 진행됨. 마흐푸드 MD가 푸드에스테이트 정책이 실패해 국가적 손실를 끼쳤다고 지적(1월 21일, 꼼빠스닷컴)
-4차 대선 토론회에서 무하이민과 마흐푸드가 조코위 정책 비난 협공(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기브란은 대선 토론회 중 마흐푸드에게 예의없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 가장 높은 부정평가를 보임(1월 22일, CNN인도네시아)
-선관위는 4차 대선토론회 당시 기브란이 2차 때와 같이 연단을 자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 토론규칙 위반으로 보고 이를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언급. 그런데 그 평가가 당락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거라면 의미 없는 거 아닌가? (1월 22일,꼼빠스닷컴)
-뿌안 마하라니는 연장자에게 젊은이들이 공손하게 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전통적 가치라며 4차 토론회 당시 불손해 보였던 기브란의 태도를 지적(1월 22일, 꼼빠스닷컴)
-4차 대선토론회 당시 기브란의 불손한 태도에 온라인 청중들 60%가 기브란에 부정적 평가(1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2024 대선 관련 최근 8개 여론조사 추이. 아직 쁘라보워가 압도적(1월 21일, CNN인도네시아)
-1월 21일부터 21일 간 공개 유세 시작. (1월 22일,꼼빠스닷컴)
-나스뎀당 수리야 빨로 총재가 대선 토론회에서 중요하지 않은 자료를 공개한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를 꾸짖는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나스뎀당은 해당 영상이 가짜뉴스라고 주장. (1월 23일, 드띡닷컴)
-간자르가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마흐푸드에게 현 장관직 사퇴를 요청. (1월 23일, 꼼빠스닷컴)
-간자르는 상대 진영 쁘라보워에게도 유세과정에 직권을 남용하는 선거부정을 피하기 위해 장관직 사퇴할 것을 요청함. 마흐푸드에게 장관직 사퇴요청한 것과 같은 맥락(1월 23일,꼼빠스닷컴)
-기브란이 카프리데이에 우유를 무상 배포한 것이 법률위반이라 판단한 선거감독청에게서 관련제재처분권을 넘겨받은 자카르타 주정부가 벌벌 떨며 기브란에게 아무런 조치도 못하는 상황.대통령이 지명한 헤루 직무대행이 임면권자 아들을 감히 처벌할 수 없을 것(1월 23일,꼼빠스닷컴)
-여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24년 청정선거연합이 #PrabowoGibran2024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엑스 플랫폼에 트윗을 띄운 국방부 계정을 선거감독청(Bawaslu)에 신고함. 명백히 국가기관인 국방부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모양새. 하지만 쁘라보워-기브란이 온갖 선거법 위반행위를 해도 당국이 외면하거나 솜방망이 처분으로 그치고 있음(1월 23일, 드띡닷컴)
-'마이그란트 케어'라는 노동원 NGO가 선관위 자료에 미국 뉴욕 거주 인도네시아인 유권자 명부에 2~3번 등록된 이름이 많은데 이들이 투표소나 모바일 투표함 또는 우편으로 표를 행사할 수 있어 한 사람이 여러번 투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 (1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메가와띠, 유도요노 등 전대통령들도 선거유세에 적극 참여(1월 24일, 꼼빠스닷컴)
-기브란의 대선토론회 태도불손 논란에 원래 평상시엔 그런 사람 아니라며 변호에 나선 동생 까에상 PSI 당대표(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장관의 형 보이 토히르가 기업가 3분의 1이 쁘라보워의 당선을 원한다며 쁘라보워 진영을 측면 지원. 그러나 그 발언의 근거는? (1월 24일, CNN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어떤 대선 후보라도 자유롭게 지지할 수 있고 정부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는 한 여가 시간에 자신이 선택한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며 민주세계 어떤 대통령도 하지 않았던 신박한 주장을 시전(1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유스릴 성월당 당대표는 대통령과 부통령이 특정 후보 지지유세하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언급. 모든 경찰, 이 사람은 쁘라보워 선거본부 부본부장임. 일선 공무원들에겐 선거중립을 지시해 놓고서 대통령은 예외? (1월 24일, 드띡닷컴)
- 대통령 차남 까에상도 나서서 대통령이 국가시설 인프라 사용하지 않는한 특정후보 지지 가능하다고 대통령 발언 옹호. 하지만 대통령이란 직책 자체가 국민들이 준 국가적 인프라 아닌가? (1월 24일, 드띡닷컴)
- 대통령이 특정 후보 지지하는 게 합법적이라고 말한 조코위 대통령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후폭풍(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대통령과 장관들이 모두 유세에 합법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조코위 대통령의 발언이 정치윤리를 파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1월 25일, 꼼빠스닷컴)
-많은 이들이 자신이 살거나 일하거나 공부하는 곳에서 투표하기 위해 유권자 등록을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또 다른 많은 이들이 해당 정보가 없거나 내팽개쳐 두거나 또는 관료주의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해 주소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현실. (1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공정한 선거를 위해 간자르로부터 장관직 사퇴를 요구받은 마흐푸드에게 조코위 대통령은 그만 두려면 그만 두라는 입장 표명(1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사회부조로 저소득층 국민에게 배포된 쌀 봉투에 쁘라보워-기브란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는 증언에 대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 겸 골까르당 당대표가 이를 부인하고 나섬(1월 25일,꼼빠스닷컴)
-선거유세기간 정부가 사회부조 금품을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특정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의 냄새가 난다는 비판(1월 26일, 꼼빠스닷컴)
-선관위는 2024 대선 마지막 토론회인 2월 4일의 5차 토론회를 무관중으로 열자는 권고도 있었지만 일단 예전대로 진행한다고 발표. (1월 25일, 안따라뉴스)
-플랫폼 X 검색(구 트위터)의 최신 열에서는 '간자르' 및 '마흐푸드' 키워드를 검색할 수 없는 상황이 한동안 발생하다가 복구된 사건이 벌어짐 (1월 26일, 드띡닷컴)
■정부/ 정치/ 외교
-정부가 2010년부터 매년 국가교육예산의 약 20%(헌법이 정한 국가예산의 20%)를 배정해온 교육기부기금(LPDP) 장학금 프로그램에 자금지원 철회 예정. 기부금 지급을 중단하고 해당 예산 150조 루피아 규모를 연구, 직업 프로그램 개발, 학부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타 장학금으로 전용하는 것을 고려 중(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일단의 장관들이 사퇴할 것이란 루머는 총선 전 사회불안을 노린 세력의 가짜뉴스라고 물도코 대통령비서실장이 일축(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도 매일 이상없이 장관들과 회의하는 중이라며 장관 15명 사퇴 임박이란 루머를 부인 (1월 21일, 드띡닷컴)
-부디 아리 스띠아디 정통부 장관을 외무장관 직무대행으로 임명. 이는 렛노 외무장관이 UN 본부에 가자지구 문제 협의를 위해 뉴욕 출장, 같은 기간 파할라 외무차관이 대표단 이끌고 우간다를 방문하여 장차관이 자리를 비우기 때문인데 장관 출장했다고 직무대행 세우는 것은 이번 정권에서 처음 있는 일. 전엔 루훗 장관이 장기 입원했을 때, 샤률 농업부장관이 해외에서 접촉이 끊겼을 때 부디 까리야수마디 교통부장관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장관 직무대행이 임명된 적이 있음(1월 21일,꼼빠스닷컴)
-렛노 외무장관 해외출장 기간 중 부디 정통부 장관을 임시 외무장관 직무대행에 임명한 것이 사임소문이 돈 15명의 장관 중 렛노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조코위 내각이 더욱 파편화되고 있다는 네티즌의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대통령이 유흥세 인상을 보류하라 지시했다고 산디아가 우노 장관이 발표(1월 19일, 꼼빠스닷컴)
- NGO 보고서에 따르면, 정당들이 2월 대선과 총선 캠페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국회의 생산성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WTO에서 열리는 제13차 각료회의(MC13)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막는 수십 년 된 전자상거래 유예에 대한 각국의 명확한 입장 요청. WTO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해당 유예조치의 갱신에 동의하지 않으면 3월 31일 만료됨.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메가와띠의 77번째 생일을 맞아 보라색 앙그렉 꽃을 보낸 조코위 대통령. (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톰 렘봉 전 투자청장이 조코위 대통령의 다운스트림 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지자 루훗 장관이 나서 그렇다면 톰 렘봉이 조코위 정권의 무역부장관, 투자청장으로 일한 7년간 잘못된 정보로 대통령을 호도한 것이나며 반박(1월 24일, CNN인도네시아)
-4차 대선토론회에서 두 차례 이름이 언급된 톰 렘봉은 1971년생 사업가로 하버드에서 건축 및 도시계획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싱가포르에서 금융권 기업에 근무하다가 2012년 PT Graha Layar Prima의 커미셔너, 블리츠메가플렉스 운영자, BKPM 투자청장 등을 역임한 인물(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KPK 임시 위원장 나와위뽀모랑오는 국가공무원의 이해상충 행위는 부패의 한 형태라고 지적. 부패, 담합, 친족주의가 없는 깨끗하고 깨끗한 지자체장에 대한 법령을 언급했으나 현 대선 상황과도 맞닿은 이야기(1월 25일, 드띡닷컴)
-대선 유세가 진행되면서 장관들의 지지 후보가 다른 장관들 사이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언젠가부터 국무회의 때 웃음과 농담이 사라졌다고 밝힌 마흐푸드 장관(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부패척결위원회(KPK)는 노동부의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TKI) 보호 시스템 조달 부패사건으로 국민각성당(PKB) 발리 지부 부회장 레이나 우스만을 공식 구금함(1월 26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경찰(Polri)이 정보기술(IT) 사이버금융부, 행정기획부 등에 고졸 이상 학력 장애인 채용 개시(1월 20일,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국방부의 X플랫폼 계정에 공군이 현재 46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초까지 라팔다쏘 항공 전투기 42대를 순차적으로 들여올 것이라고 게재. 대선 토론회 당시 군사기밀을 핑계로 해당 내역 답변을 못했던 쁘라보워의 사후 면피 선거운동을 국방부가 해주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1월 18일, CNN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장관이 루훗 장관 사위 육군사령관 마룰리 시만준딱 대장을 방산업체 핀다드의 감사위원장으로 촉탁(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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