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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정치] 2024년 2월 둘째 주

정치 작성일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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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 최근 2024 대선 여론조사 대부분에서 과반 이상 득표하는 것으로 나타난 쁘라보워 (29, 자카르타포스트)

 

- 아니스에게 기운 케이팝 팬들 (29, 자카르타포스트)

 

- 이번 총선에서 원내진입 어려운 10개 정당 목록. PPP PSI 4%에 살짝 모자라고 성월당, 가루다, 하누라 등 나머지는 모두 1%에도 미치지 못함 (29, CNN인도네시아).

 

- 2024 대선/총선 공식선거기간은 2 9()로 종료. 이를 위해 아니스는 북부 자카르타 JIS 경기장, 쁘라보워는 중부 자카르타 GBK에서 대규모 유세행사로 유세 피날레 (29, 자카르타포스트)

 

- 2 10() JIS 경기장에서 열린 아니스의 마지막 유세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모여 경기장 문이 일부 파손되고 졸도하는 사람들이 속출. 주최측은 450만 명이 왔다고 하는데 이는 불가능한 수치. 실제로는 최대 20만 명 전후였을 것으로 추정됨 (210, CNN인도네시아)


- 2월 9일(토) 마지막 유세를 기브란의 본진인 솔로에서 진행한 간자르-마흐푸드 팀 (2월 10일, 꼼빠스닷컴)

 

- NU와 무함마디야가 평화로운 대선 진행을 촉구하며 승리해도 오만하지 말고 져도 너무 실망하지 말 것을 당부 (210, 꼼빠스닷컴)

 

- 2 10()부터 선거일까지 냉각기간. 이 기간엔 유세 불가. 그런데 왜 냉각기간을 두는 건지? 막판 뒤집기 금지? (211, 꼼빠스닷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 재외국민 투표소에 인니 유권자들 인산인해. 등록된 현지 재외국민만 20만 명(211, 꼼빠스닷컴)


- 기브란이 2년 후 대통령이 되도록 계획이 세워져 있다는 인니 군사-핵 전문가 코니 라하꾼디니 바크리의 발언에 쁘라보워 선거본부가 강력히 반발. 쁘라보워가 대선 승리한 후 2년 내에 사망, 탄핵, 중대 건강문제 등 유고상황이 생겨 기브란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는 상황이 발생해야만 가능한 일 (2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영화제작사 워치독(WatchDoc)이 만든 다큐멘터리 <추악한 선거(Dirty Vote)>에 출연한 세 명의 저명한 헌법전문가들이 어떻게 선거 과정이 붕괴되고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어떻게 다양한 권력 수단이 사용되었는지를 설명. 쁘라보워-기브란 측은 자기들에 대한 중상이라며 법적 조치 예고 (211,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2024 선거의 명암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추악한 선거(Dirty Vote)>의 감독 단디 드위 락소노는 유세 냉각기가 시작되는 2 11일에 맞춰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것에 대해 '냉각기가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 위해, 이 기간에 이 영화가 대중을 교육하고 많은 토론 공간과 포럼이 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 밝힘 (212, 꼼빠스닷컴)

 

- 다큐멘터리 <추악한 선거>는 이번 선거에서 조코위 대통령의 권력남용에 촛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짐 (212, 자카르타포스트)

 

- 냉각기에 나온 LSI여론조사에서 쁘라보워 지지율 과반 넘어 (211, 자카르타포스트)

 

- 안면 바꾼 조코위 대통령에 맞선 여당 대통령 후보 간자르의 힘겨운 투쟁 (212, 자카르타포스트)

 

- 쇼핑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특정 정당 관계자들이 모여들어 10만 루피아와 티셔츠를 주며 자기 후보에게 투표 종용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짐. 아직도 금권선거 매표행위가 횡행하는 인도네시아 선거판 (212, 자카르타포스트)

 

- 3개 기관의 선거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쁘라보워 지지율 과반 초과 (211, CNN인도네시아)

 

- 수백명의 학생과 활동가들은 조코위 대통령이 이번 선거를 쁘라보워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권력을 남용했다며 월요일 시위를 조직. 한편 경찰은 선거기안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병력 25000명을 배치할 예정 (212, 자카르타포스트)

 

- 2024 선거에서 싱가포르의 재외선거 참여율은 30%에 불과. 57천명 중 18000여명 투표 (212, 꼼빠스닷컴)

 

- 화요일에도 불공정 선거에 대한 우려가 시민사회와 학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민주적 퇴보와 국가 간섭에 대한 항의로 족자 가자마다대학교(UGM) 학생 등 수천 명이 도심에서 긴 행진을 벌임. (213,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의 동부자바 유세를 도왔던 코피파 전 동부자바 주지사가 전 부지사 에밀 다르닥과 함께 오는 지방선거에서 주지사 재도전할 것이라 발표 (2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아니스-무하이민이 JIS에서 가진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자 3명이 사망한 사건. 아니스는 그들을 애도하며 그 뜻을 기려 선거에 막판 최선을 다하겠다 했지만 그 엄청난 인파 속에서 사망사고가 난 것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 져야 하지 아닐까? (213, CNN인도네시아)

 

- 특정후보 지지 동영상 찍어 올리지 않으면 안전하지 못할 것이란 협박을 받아 해당 영상 만들었다가 선거감독청에 선거법위반으로 신고당한 동부자바 한 마을의 이장 (213, 꼼빠스닷컴)

 

- 예전엔 직접 소통하다가 이제는 스리 술탄 통해 메가와티에게 접견신청 넣는 조코위 대통령. 두 사람 사이에 생기고 만 큰 간극 확인해준 간자르 (213,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가 1차 투표 과반을 넘지 않아야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간자르와 아니스. 투표일인 14일 이번 선거전 마지막 변곡점에 선 두 사람 (213, CNN인도네시아)

 

- ‘기브란 2년 후 대통령' 발언 법적 조치 않겠다고 했던 쁘라보워의 선대위원장 로산 루슬라니가 결국 코니를 경찰청 범죄수사국에 고발조치. 정치인의 말이나 약속이란 과연 어느 정도의 무게를 갖는 것일까? (213, CNN인도네시아)

 

- 2 14일 대선/총선 투표 시작 (214, 자카르타포스트)

 

- 2024 대선 표본개표에서 쁘라보워-기브란 조 득표율 60% 육박. 아니스23%, 간자르 17% . (214, 꼼빠스닷컴)

 

- 총선 결과는 예측과 비슷. 그중 4%에 육박할 것으로 보였던 PPP 2.7%, PSI 1.91%로 출구조사 결과는 예측보다 더 낮은 상황 (214, 꼼빠스닷컴)

 

- 총선 표본개표 결과는 투쟁민주당이 17.3%로 선두. 결국 쁘라보워와 투쟁민주당이 각각 선두를 치고나간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모두 투쟁민주당 당적을 가진 채 쁘라보워를 지지한 조코위 대통령 덕분 (214, 자카르타포스트)

 

- 대선에서 대통령에게 철저히 패한 여당과 간자르 후보 (214, 드띡닷컴)

 

- 개표결과 쁘라보워가 압도적 선두 (214, 자카르타포스트)

 

- 표본개표 결과로 대선의 당락이 이미 갈렸지만 공식 개표는 3 20일까지 계속되므로 공식 대선-총선 당선자 발표는 3월 말에 나올 예정 (214,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선 승리 천명. (215, 자카르타포스트)

 

- 2 14일 대선 표본개표 결과 인포그래픽 (214, 안따라뉴스)

 

- 선거검독청이 선거과정 위반혐의를 포착했다는 이유로 쿠알라룸푸르 선거관리위원회에게 말레이시아 수도권 전역에서 우편투표와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재외국민 선거를 재투표하라고 2 14() 권고. (215, 자카르타포스트)

 

- 간자르-마흐푸드의 패배 원인 분석. 자신했던 중부자바-발리-누사뜽가라에서 진 것이 크게 작용 (215, 꼼빠스닷컴)

 

- 선거감독청이 2,300개 이상 투표소에서 한번 이상 투표한 유권자가 있음을 적발. 재투표 가능성 시사 (215,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당선 후 아들, 이혼한 전부인과 함께 가족사진 촬영 (215, CNN인도네시아)


- 아니스 측 선거본부는 선거부정행위에 대해 간자르 측과 함께 공동헌법청원 제기 방안 도모 (2월 15일, 꼼빠스닷컴)

 

- 표본개표 결과 8개 정당이 의석 확보. 현 원내 정당인 통합개발당(PPP)은 아직 3.79%로 의석 확보를 위한 4%에 미치지 못해 원외로 밀려날 것으로 보임 (216, CNN인도네시아)

 

- 웃기는 사진을 의원후보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코미디언 꼬멩 기사가 수십 건 쏟아지고 있음. 이 사람 당선될까? (2 14, 안따라뉴스)


■ 정부/ 정치/ 외교

- 시민단체들이 그간 선거 관련해 비윤리적 행동을 보인 대통령에게 공개사과 요청 (29, 꼼빠스닷컴)

 

- 조코위 대통령 선거개입 비난한 학계인사들에 대해 정부와 내각이 공산당(파티잔)이라고 비난. 이에 대해 다시 반발하는 학계. 2024 대선/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터진 조코위와 쁘라보워에게 불리한 여러 악재 중 하나 (29, CNN인도네시아)

 

- 인니 정부가 당초 일본에서 수입하려던 출퇴근 열차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급선회한 것에 잠재적 이해충돌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중국이 더 낮은 입찰가를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일축 (29, 자카르타포스트)

 

- 인니 정부는 올해 10월부터 신분증을 디지털 KTP로 교체할 예정. 일단 디지털 KTP가 시행되면 각종 구비서류에 더 이상 KTP 복사본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설명 (28, 드띡닷컴)

 

- 하필 이 시점에 선거감독청 사무국 직원 성과급 인상에 서명한 조코위 대통령. 왜 이렇게 노골적, 필사적일까? (213, 드띡닷컴)

 

- 조코위 대통령이 이번에도 루훗 장관에게 국가 게임산업 발전촉진팀장 업무를 추가함. 너무 심할 정도로 주요 국가업무가 루훗 장관 손아귀에 들어가는 상황 (214, CNN인도네시아)

 

- KPK 감독위원회는 KPK 교도소에서 돈을 갈취당하지 않은 수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함 (215, CNN인도네시아)

 

- 대선 결과에 대만족한 조코위 정부 (215,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의 당선을 정권 연속성으로 인식한 해외 기업가들로부터 투자자본 유입이 앞으로 몇달간 급증할 것이라고 당국 전망 (215, 자카르타포스트)

 

- 공무원들은 전엔 1년에 2번 승진기회가 있었으나 새로운 규정에 따라 1년 최대 6회 승진이 가능하게 됨 (216, 꼼빠스닷컴)

 

-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관인 유네스코가 2023년 말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북경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와 함께 인도네시아어를 유네스코의 공식 언어로 지정 (215, 꼼빠스닷컴)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은 2 7() 자카르타 전역에서 저가 생필품 시장을 연 것은 선거와 관계없이 시민들을 도우려는 의도였다고 해명. 굳이 선거 일주일 전에 (29, 자카르타포스트)

 

- 자기 집에 살지만 소유권 증서가 없는 이들이 전국적으로 12%에 달함. 대부분 파푸아와 서수마트라 지역임. (211, 꼼빠스닷컴)

 

- 2 14일 선거를 앞두고 냉각기간이 시작되면서 자카르타 주정부는 2 11일 하루동안 192천개의 현수막 등 선거홍보물들을 철거함 (211, 안타라뉴스)

 

- 브까시는 2015 94개 도시 중 종교적 관용지수가 바닥인 93위였으나 2022 2위로 폭발적 변화를 보임. 인접한 데폭은 라마단 기간 특정 모스크를 폐쇄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2022년 최하위권인 93위 기록 (212, 자카르타포스트)

 

- 수거된 엄청난 양의 선거홍보물 배너들의 재활용 요구받고 있는 지자체들. (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경찰 요청에 굴복해 대통령에게 대한 감사를 골자로 하는 정부 칭송 동영상을 만들어 보낸 일부 중부 자바의 대학 총장들. (29, 꼼빠스닷컴)

 

- FPI 지도자이자 이슬람성직자 리직 시합에게도 경찰이 와서 쿨링시스템 참여를 종용했다는 폭로. (29, CNN인도네시아)

 

- 파푸아 반군에게 억류된 뉴질랜드인 조종사가 풀려날 것이란 얘기가 다시 쏙 들어간 가운데 조종사가 천식약과 책을 요구하고 있다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은 해당 물품 보내달라고 현지 지방경찰청장 마티우스 파키리 치안감이 언급. 경찰이 직접 보내지 않고? (29, 안따라뉴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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