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2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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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 최근 정부의 수입규제로 폴리에스터 생산 원료인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폴리에스터 원단 생산업체들이 원자재 확보가 어려워 가동중단 위기에 처했다고 방적사생산자협회(APSyFI)가 밝힘 (2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기업경쟁감독위원회(KPPU)는 인도네시아의 항공권 가격이 높은 이유가 항공유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설명. 연료가격이 티켓 가격의 38~45%라는 것. 외국 항공유가격은 22-43%가량 싼 것으로 나타남. 그럼 인도네시아 항공유는 왜 비쌀까? (2월 6일, 드띡닷컴)
- 2021년 사그라들었다가 이제 다시 표면에 떠오른 그랩-고젝 합병설. 잠재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는 Grab이 현금, 주식 또는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섞은 지불 방식으로 GoTo Group을 인수하는 것 (2월 10일, 꼼빠스닷컴)
- 2023년 11월 말, Jimbo라는 해커가 BreachForums에 인도네시아 유권자 목록의 고유 데이터 2억 480만 명 개인정보를 판매하겠다고 게시. 여전히 취약한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실태 (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시장에서 쌀 소매가가 킬로당 17,000루피아까지 오르자 시장에 쌀을 풀어 가격을 낮추라 지시한 조코위 대통령. 선거가 코앞인데 사람들이 눈치도 없게 (2월 12일, 꼼빠스닷컴)
- 에릭 또히르 장관, 2024년 국영기업 총 배당액이 85조 루피아(약 7조1,000억 원)가 될 것이라고 발표 (2월 14일, 꼼빠스닷컴)
- 세계 최대 광산 회사인 글랜코어(Glencore) 뉴칼레도니아의 Koniambo Nickel SAS(KNS) 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 인니 니켈산업에도 관련 영향 우려되는 상황 (2월 13일, 드띡닷컴)
- 농업공간기획부/국토부 차관 라자 울리 안토니는 2019년부터 토지마피아와 토지 소유권을 놓고 싸움을 벌인 영화배우 니리나 주비르의 가족이 5년만에 마침내 정당한 토지소유권을 획득했다고 발표 (2월 15일, 꼼빠스닷컴)
- 지자체와 보건소는 2·14 총선 패배 후 스트레스와 정신적 쇠약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는 국회의원 후보들을 위한 특별시설 마련 중. 낙선 후보가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 (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사건/사고/범죄
- 연예인 따마라 띠야스마라의 6세 아들을 애인이 풀장에서 고의로 익사시킨 CCTV 나오면서 사건수사가 급진전. (2월 8일, CNN인도네시아)
- 날로 더해지고 있는 가짜 차량 번호판 문제. 대개의 경우 차량 홀짝제 운행규정 피하기 위한 꼼수 (2월 10일, 꼼빠스닷컴)
- 보고르의 주유소에서 무고한 한 부부를 무리하게 강제 체포한 경찰관 9명이 검찰로 송치됨. 보고르 광역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 (2월 12일, 드띡닷컴)
- 2월 14일 저녁 개표가 한창이던 NTB 비마시 소재 투표소 여러 곳에 정글도를 든 일단의 사람들이 난입해 투표함 68개를 소각함. 표본개표 결과에 실망한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 (2월 16일,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
- 메가와티 선수가 속한 레드 스파크스 배구팀이 김연경의 흥국생명에게 진 것도 인도네시아에서는 주요 스포츠 뉴스 (2월 9일, CNN인도네시아)
- 호러 코미디 영화 <Agak Laen>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2월 11일, 꼼빠스닷컴)
- <Agak Laen> 430만 관객 돌파. 빠른 증가세 (2월 14일, 안따라뉴스)
- 발리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월 14일(수)부터 인당 15만 루피아의 관광세 부과 시작 (2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이름이 알파벳 Q 한글자인 쁘깔롱안의 여성. 아버지가 Queen이 되라는 취지로 붙인 이름이라 함. 동생은 LY. (2월 10일, 꼼빠스닷컴)
■ 유용한 정보
- 여성에게 군복무 의무 부여하자는 한국 개혁신당 요구가 인니 신문에도 소개됨. 젊은 남녀 사이의 대립관계를 조명 (2월 10일, 드띡닷컴)
- 연말세무정산 (SPT Tahunan)하려는데 E-fin 잊었을 경우 이를 확인할 이메일 주소 (2월 12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판 포춘지가 발표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40세 미만 젊은이 40명 명단. (2월 12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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