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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4월 둘째 주

사회∙종교 작성일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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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종교/교육 

- 시도아르조에서는 무딕 시즌을 맞아 도로상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주도로 우스탓 등 종교지도자를 불러내 도로변에서 부정적 에너지(귀신)를 쏟는 기도행사를 가짐 (4 5,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커피 수출은 2022년 11,688톤에서 2023 6,730톤으로 감소. 한편 인니 국내 커피생산은 2017년 이래 70~79만톤 사이에서 정체된 상황. 2월 로버스타 커피값은 킬로당 2.59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34% 인상되었고 아라비카 커피는 30% 오른 킬로당 78,174 루피아. (4 5,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영업허가를 얻은 스페이스 엑스의 스타링크. 월간 사용료는 75만 루피아. 그런데 하드웨어 기기 설치비는 780만 루피아

 

- 환경 운동가들은 기업이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요건을 강화하고 새로운 허가 발급 중단을 포함해 광산사업에 소규모 섬의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진지하게 고려할 것을 정부에 촉구 (4 7, 자카르타포스트)

 

- 18개 부문에 걸쳐 2,400개의 조화 시스템(HS) 코드로 분류된 완제품과 중간재 및 원자재에 영향을 미치는 수입규제로 인해 기업들 사이에 경보가 울리고 상공회의소에서 재평가를 요청. (4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산업부가 전자제품 수입에 대한 세부 고려사항 고시절차에 관한 2024년 산업부 규정 6호를 발표하여 에어컨, TV, 세탁기 및 노트북의 수입을 공식적으로 제한하자 줄키플리 하산 무역부장관은 금지가 아니고 제한할 뿐임을 강조함 (4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킬로당 5만 루피아, 하늘을 찌르는 토마토 값. 줄하스 무역부 장관은 조금만 참아달라며 진화(4 10, 꼼빠스닷컴)

 

 사건/사고

- 경찰은 중부자바 스마랑의 한 주택단지에서 마약 제조 시설을 운영한 혐의로 2명을 구금했고, 북수마뜨라주 메단에서 반텐주 땅그랑까지 몸 안에 필로폰을 넣고 밀반입하려던 혐의로 또 다른 다섯 명을 체포함 (4 4, 자카르타포스트)

 

- 장난감 총으로 오토바이 탈취하려다 피해자의 반항에 당황해 도망친 어설픈 3인조 보고르 강도 검거 (4 6,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법무지원단체협회(YLBHI) 건물 화재로 소방관 1명 사망 (4 8, 꼼빠스닷컴)

 

- 4 8일 귀성길에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 58km 지점에서 치명적 교통사고 발생. 경찰이 인근 병원에서 보디백(시신가방) 13개 동원한 것 확인 (4 8, 꼼빠스닷컴)

 

- 서부 자카르타에서 새벽식사(사후르)를 하던 청소년 71명 구금. 폭죽을 휴대하고 있다는 혐의인데 이중 5명은 마약 양성반응. (4 8, 드띡닷컴)

 

- 4 10일 이둘 피뜨리를 맞아 대통령궁 오픈하우스 할랄비할랄 행사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는데 거기서 나누어 주는 생필품 꾸러미를 받으려고 운집한 시민들이 서로 밀치면서 일부 기절하거나 부상당하는 사고가 벌어짐. 빈손으로 돌아와 실망한 시민들도 다수. (4 11, 꼼빠스닷컴)

 

- 무딕 과정에서 여러 명이 죽는 대형 교통사고들이 속속 보고되는 가운데 인니 경찰청은 올해 301건의 교통사고와 26명 사망은 작년 1,457건 사고에 189명 사망에 비해 80%가까이 사고가 줄은 것이라고 발표. 실제로 10년 전만 해도 무딕 기간에 1-2천명이 사고로 죽었음 (4 11, 자카르타포스트)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희귀종 자바 코뿔소가 우중꿀론에서 목격됨 (4 7, 자카르타포스트)


-중부 자바 까리문자와 제도의 한 환경 운동가는 해당 지역의 새우 양식을 반대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해 증오표현이란 이유로 징역 7월과 500만 루피아 벌금의 유죄 판결을 받음. 그는 까리문자와의 쯔마라 해변이 새우 양식장에서 나오는 화학폐기물로 오염되었다고 주장함. (4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세안 권역 국민들이 관광지로서 인도네시아보다 태국을 더 선호한다는 연구보고. (4 9, 자카르타포스트)

 

- 젊은 연예인, 셀럽들의 잇단 죽음. 코미디안 바베 짜비따 34, 가수 멀리따 시다부따르 23세 심장마비로 사망 (4 9, 안타라뉴스)

 

- 은색인간에 이어 이번엔 반둥에 '금색인간' 출현 (4 10, 드띡닷컴)

 

- 한국 드라마가 인도네시아에 인기가 높은 만큼 역시 현지 관심을 끄는 한국 제60회 백상 대상 수상후보작들에 관한 기사 (4 9, 안따라뉴스)

 

- 유명 여배우 쁘릴리 라뚜콘시나가 서민들 사용하는 3킬로짜리 LPG 가스를 쓴다는 내용으로 기사들 수십 개가 나오는 상황. 쁘릴리는 나중에 그런 사실을 자기도 몰랐다, 이웃이 빌려준 거라 하면서 변명이 오락가락 (4 11, 드띡닷컴)

 

 유용한 정보

-인도네시아 철도열차의 역사 (4 9, 드띡닷컴)


- 영화 <Kiblat>의 신성모독 논란과 검열 불합격에서 나타난 인니 호러영화에 대한 빨간불 (4월 4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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