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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정치] 2024년 12월 둘째 주

정치 작성일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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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지방선거 관련 

-자카르타 선관위가 본개표 결과 투쟁민주당의 쁘라모노 아눙-라노 까르노 후보팀의 승리를 확인함. (12 8, CNN인도네시아)

 

- 선거결과 공식 발표가 나오기도 전 헌재에 개표결과 볼복청원 준비 마친 쁘라보워 진영의 리드완 까밀-수스워노 후보팀 (12 8, 꼼빠스닷컴)

 

- 스마랑에서 쁘라보워 진영 압도한 투쟁민주당 여성 시장 후보 아구스띠나와 러닝메이트 이스와르의 프로필 (12 7, CNN인도네시아)

 

- 후보 개인 정체성보다 실적, 공약에 투표해 소수 후보를 선택한 말루꾸와 스마랑 유권자들. 압승한 것으로 보이는 아구스띠나 후보는 카톨릭 신자 (12 5, 자카르타포스트)

 

- 반뜬 주지사 선거 본개표 초반에 앞서가던 골까르당 아이린-아데 후보가 개표 완료 시점에 낙선이 확인됨. 당초 예상처럼 아뚯 왕조는 몰락 (12 9, CNN인도네시아)

 

- 헌재에 지방선거 관련 162건의 불복청원이 접수됨 (12 10, 꼼빠스닷컴)

 

- 대부분 지방선거 격전지에서 쁘라보워 진영 승리 확정 (12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한 다르마 뽕레꾼 후보의 표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10%)은 기존정당 후보에 대한 불만이 큼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됨 (12 10, 자카르타포스트)

 

- 전 지역 총선거관리위원회(KPU) 2024년 지방선거 투표결과 당락을 확정함. 당선자들은 2 7일로 예정됨 (12 10, CNN인도네시아)

 

- 헌재에 240개 지방선거 불복청원 접수됨 (12 11,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쁘라모노-라노 팀이 과반보다 2천 표를 더 얻어 50.07% 득표로 1차 투표애서 승리함. 자카르타의 투표율은 57.5% (12 11,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패배한 리드완 까밀-수스워노가 헌재 불복 청원 포기(12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그러나 중부자바의 투쟁민주당 후보 안디까 뻐르까사 팀은 선거결과 불복청원 진행. (12 12, CNN인도네시아)

 

정부/정치/외교

- 구스 미프타가 아이스티 판매자를 조롱한 것이 알려져 물의를 빚은 후 특사직을 사임하자 쁘라보워 대통령은 책임감과 기사도의 행동이었다고 평가. ? (12 6, CNN인도네시아)

 

- 내각 조율을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내각 사무처장 떼디 인드라위자야 소령. 인기 설교자이자 대통령 특사이기도 한 미프타는 소셜미디어에 퍼진 영상에서 음료 판매원을 향해 비오는날 종교 모임 참석자들에게 아이스티를 판다고 조롱하고 “멍청하다”고 조롱하는 부적절한 발언 관련 발생한 사태 수습에 중요한 역할 수행 (12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말레이시아 총리까지도 구스 미프타 사태를 예로들며 무슬림 설교자들도 오만과 방종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12 6, 자카르타포스트)

 

-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자카르타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을 포함한 국가에서 온라인 사기범죄에 연루된 인도네시아인 4,700명 이상을 송환함. 미얀마 미야와디(Myawaddy) 지역 주변에서 최소 90명의 인도네시아인을 여전히 사기조직에 억류되어 있음을 확인. 현대식 노예제도의 피해자들 (12 7, 자카르타포스트)

 

- 아직 조코위 영입 계획 없다는 그린드라당. 조코위 어쩔….? (12 7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사저에서 12 6() 만찬 초대받은 조코위 전 대통령. 그린드라당 영입 졔의? (12 7일 안따라뉴스)

 

- 조코위 전 대통령이 최근 쁘라보워 대통령과 만찬을 한 것은 전 대통령이 그의 전 소속 정당인 투쟁민주당(PDI-P)이 그와 결별하는 입장을 확정하자 정치적 보호를 확보하기 위해 쁘라보워의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분석 (12 8, 자카르타포스트)

 

- 시띠 파우지아 전 노동부 장관이 여성으로는 최초로 국민자문회의(MPR) 사무총장에 임명됨 (12 9일 안따라뉴스)

 

- 대통령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부처의 긴축 지출 요구. 대통령이 써야 할 돈 많으니 각 부처 돈 끌어다 쓰겠다는 뜻? (12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부패척결위원회(KPK)가 국내의 부정부패 척결 노력에 부실하다는 비난을 받는 가운데, 정부는 KPK를 부패사건 조사와 기소 가능한 유일한 기관으로 만드는 것을 검토 중. 그럼 경찰과 검찰은? 이 대목에서 이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를 대략 가늠할 수 있음 (12 11, 자카르타포스트)

 

- 국제사면위원회가 과거 잔혹행위 해결이 더디게 진행되고 경찰의 만행과 종교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지속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상황을 지적한 가운데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 법무인권이민교정 조정장관이 세계인권의 날 기념 연설에서 과거 잔혹행위에 대한 수사를공허한 노력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음. (12 12, 자카르타포스트)

 

- 하룬 마시꾸 부패사건에 KPK가 투쟁민주당 하스또 사무총장을 체포할 움직임을 보이자 메가와띠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 KPK는 규정에 따라 조치하는 것이라고 반박(12 13, CNN인도네시아)

 

- 조코위 전 대통령이 12 12일 골까르당 창당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사무총장이 말했지만 당초 골까르당 자문위원장으로 진입하려던 조코위 계획이 얼마전 투쟁민주당의 당적 제명과 쁘라보워 회동 이후 변동이 생긴 징후가 엿보임(12 13, 드띡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12 12() 센툴 국제 컨벤션 센터(SICC)에서 열린 골까르당 창립 60주년 기념 연설에서 부패범들을 강력히 처벌할 것을 강조하며 정부기관이 집단적으로 부패비리를 저지르고 은폐하는 방식의 단결력을 보여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12 13일 안따라뉴스)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지난 주 서자바주 수까부미 지역을 강타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7명이 실종됐으며 당국은 이번 재난으로 최소 5명의 마을 주민들이 목숨을 잃음 (12 6, 자카르타포스트)

 

- 공공사업부(PU) 장관 도디 항고도는 돈이 없어 신수도 누산따라 건설 일정이 목표보다 지연될 것이라고 대놓고 밝힘. 신수도 건설 비용만큼 매년 들어가는 무상급식을 하겠다고 할 때부터 예견됐던...(12 6, CNN인도네시아)

 

- 북말루꾸의 두꼬노 화산도 분화 (12 9,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 대변인이 12 9() 자카르타 이스띠끄랄 모스크가 보유한 국립 모스크 지위가 곧 동부 깔리만딴의 누산따라에 건설 중인 새로운 모스크로 이전될 것이라고 전함 (12 9, 자카르타포스트)

 

- 종교부 장관과 이스띠끄랄 모스크의 대이맘 나사루딘 우마르(Nasaruddin Umar)는 목요일 이스띠끄랄 모스크와 자카르타 대성당을 연결하는 실라뚜라힘 터널 준공식 거행. 실라뚜라힘 터널은 길이 34m, 4.1m, 깊이 6m로 건설예정. 실라투라힘 터널 건설이 종교 간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종교 공동체 간 관용의 상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12 12일 안따라뉴스)


- 도디 항고도 공공사업부 장관은 쁘라보워 대통령이 2028년 8월 17일 신수도 누산따라에서 집무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 임기 만료 1년 전인데 결국 안 가겠다는 말? (12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1년 넘게 정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리 및 태양광 패널 제조 현장이 될 것으로 약속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리아우 제도 바땀에 있는 렘빵 섬 주민 수백 명을 이주시키지 않아 일정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12 10, 자카르타포스트)

 

- 신수도 전기버스가 2025 3월부터 공무원들 위해 운행 예정. 그런데 대통령이 2028년 사무실 이전한다니 정부 이전이 빨라야 2028년일텐데 공무원들은 지금부터 근무? (12 11, 꼼빠스닷컴)

 

- 앙께 톨 밑 마을 철거 시작. 서부 자카르타 당국은 판자집과 불법 거주지가 제거된 후 즐람바르 바루(Jelambar Baru) 지역의 앙께 톨 아래에 영세 중소기업 활동을 포함해 스포츠 경기장, 공원을 시작으로 공공 이익을 위해 구조화 및 건설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함 (12 11일 안따라뉴스)

 

- 2025년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주는 자카르타-파푸아-방까블리뚱-북술라웨시-아쩨 순. 자카르타 최저임금은 5396,761루피아( 48만 원). 6.5% 인상(12 12, CNN인도네시아)

 

- 12 10() 오후 북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지역에 큰 불.  15명 부상. J라는 이니셜을 가진 주민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장으로 사용되던 집에서 발생한 불꽃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짐 (12 11일 안따라뉴스)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부패척결위원회(KPK)/법정

- 경찰 폭력이 고질적인 사회문제가 된 가운데 수까부미에서 홍수 피해자를 돕다가 사망한 미프따후 로흐만 순경의 이야기 (12 8, 꼼빠스닷컴)

 

- 경찰은 평생 유효한 운전면허증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12 9, CNN인도네시아)

 

- 스마랑의 학생이 경찰 총에 맞아 죽은 후 총격을 가한 경찰이 밝혀지고 수사도 진행되고 피해자는 이미 매장되었는데도 아직 해당 피의자를 입건조차 하지 않은 경찰. 공권력이 민간인을 죽인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대체 뭘 주저하는 걸까? (12 9, 꼼빠스닷컴)

 

- 스마랑에서 비무장 학생 사살한 로빅 순경을 이제야 파면 및 입건 (12 10, CNN인도네시아)

 

- 순순히 잡혀가는 것 같던 스마랑 학생 총격범 로빅 순경이 발빠르게 파면 취소 청원 제기함.(12 12, CNN인도네시아)

 

- 국제 앰네스티 인도네시아(Amnesty International Indonesia)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116건의 경찰 잔혹행위가 기록됐으며, 그 중 29건의 초법적 살인이 포함됨. (12 9,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이 새로운 부패방지부대 설치. 하지만 이미 부패척결위원회와 검찰청이 같은 업무를 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됨 (12 11,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취임 후 최대 고위장성 인사이동 진행. 동맹국들을 최고 직위에 올려 군경에 대한 쁘라보워의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관측.(12 12,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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