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5년 2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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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정치/외교
- 2월 20일(목) 오후, 중부 자카르타 땀린 말 동상 지역에서 여러 대학의 학생, 자원봉사자, 시민사회, 심지어 어머니들도 모여 '암흑의 인도네시아' 시위에 참여 (2월 20일, 안따라뉴스)
- 암흑의 인도네시아 시위가 벌어지는 땀린 말동상 로터리에 차관들과 함께 나타난 쁘라스띠요 하디 국무장관은 시위대와 대화를 시도하며 유화적 태도를 보였으나 경찰의 과한 보호를 받으며 경찰 전술장갑차량 위에서 확성기로 대화를 시도해 오히려 빈축을 삼. (2월 21일, 꼼빠스닷컴)
- 폭력양상으로 변해가는 땀린 말동상 앞 '암흑의 인도네시아' 데모. 몰로토프 칵테일 화염병 등장 (2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2월 21일(금)에도 수백 명의 학생과 활동가가 인도네시아 글랍(암흑의 인도네시아) 시위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함. (2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의 무리한 긴축 정책을 반대하는 '암흑의 인도네시아' 시위가 전국적으로 9일째 가속되면서 경찰이 과도한 무력을 행사한다는 보고가 들어옴. 한편 경찰은 물대포를 동원했고 오히려 시위에서 과도한 폭력을 사용했다며 발릭빠빤에서 6명 학생 구금. (2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마루아라르 시라잇 주택정착지구부 장관은 심각한 예산삭감이 진행되는 와중에 2월 21일 남부 자카르타 공공사업부 강당에서 연 행사에 유명밴드 Dewa 19를 초청한 것에 대해 해당 밴드 출신 정치인 아흐마드 다니 의원이 돈을 요구하지 않아 예산 지출이 없었다고 발언. 정부 행사에 공짜로 연예인 불러들여 공연시키는 것도 문제 아닌가? (2월 21일, 꼼빠스닷컴)
- 전 PDI-P 의원인 하룬 마시꾸와 관련된 조사 방해 혐의로 부패 근절 위원회(KPK)에 체포된 하스또 PDIP 사무총장은 KPK가 예외 없이 법을 집행한다는 명성을 얻으려면 이제 조코위 일가도 조사하라고 요구함 (2월 2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인 인신매매 피해자 46명이 미얀마에서 안전하게 송환되어 2월 20일(목) 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함. 외교부 시민 보호 책임자인 주다 누그라하는 최소 270명의 다른 인도네시아 국민이 온라인 사기 조직이 활동하는 미얀마 반군 통제지역인 미야와디에 여전히 갇혀 있다고 전함 (2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현지 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질되어 본국 소환된 주나이지라아 대사가 변호인 통해 혐의 부인하며 무죄 주장 (2월 21일, 꼼빠스닷컴)
-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투쟁민주당 총재는 2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중부자바 마글랑에서 열리는 신임 지자체장 집체교육 수련회에 자당 출신 당선자들에게 불참지시를 내림. 이는 수련회 직전 하스또 사무총장이 KPK에 전격 체포된 후폭풍 (2월 21일, 꼼빠스닷컴)
- 지자체장 수련회 첫날 자당 당선자들 수련회 불참 지시한 메가와띠가 자택에 투쟁민주당 고위 간부들을 차례로 불러들여 보고받음. 지자체장 당선자들에게 수련회 못 가도록 압력 가중하는 방식으로 평가됨 (2월 21일, 꼼빠스닷컴)
- 2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지자체장 집체훈련 수련회에 47명의 지자체장 사전통지 없이 불참 (2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내무부 차관 비마 아리아 수기아르또는 중부 자바 마글랑 군사 아카데미(아크밀)에서 열리는 휴양에 참석할 수 없거나 참석할 수 없는 지방 수장들에게 대체자로 2인자를 대신 보내라고 요청. (2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지자체장 군대식 수련회에 456명 참석 (2월 21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는 지자체장 수련회 막판인 2월 27-28일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짐 (2월 22일, 드띡닷컴)
- 국제투명성위원회(TII)인도네시아 지부는 하스또의 부패혐의 체포를 찬성하는 입장 (2월 22일, 안따라뉴스)
- 지자체장 수련회 둘째날인 2월 22일(토) 오후 마글랑의 한 카페에 투쟁민주당 지자체장 여러 명이 커피타임을 갖는 모습 포착. 이들은 수련회에 대한 당지도부의 추가 지시를 대기하고 있었다는 것. 수련회 참가자들이 입는 공식 유니폼인 시민경찰대(Satpol PP)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에 비해 자카르타 주지사인 쁘라모노 아눙과 내무부 전문 직원인 헤리 헤리아완도 바틱을 입고 참석. 쁘라모노는 메가와띠의 지시를 받고 마글랑에 옴 (2월 22일, 꼼빠스닷컴)
- 족자 시장 하스또 와르도요도 일단 마글랑에서 수련회 참석하지 않은 상태로 투쟁민주당 지도부 후속지시 대기 중. 참석하라 하면 곧바로 수련회 참석하기 위해 마글랑에 가 있는 것. 상당수의 투쟁민주당 지자체장들이 마글랑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보아 곧 수련회 참석하며 화해 모드 보일 듯. 단지 이를 위해 쁘라보워가 KPK에 잡혀간 하스또에게 어떤 조치를 결정할 지가 관건. 하지만 절대 풀어줄 리 없음. (2월 22일, 꼼빠스닷컴)
- 투쟁민주당(PDI-P) 사무총장 하스또가 체포된 2025년 2월 20일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총재 명의의 지자체장 수련회 보이콧 지시서의 파장이 커지는 중. 자카르타 주지사인 쁘라모노 아눙과 발리 주지사 와얀 꼬스떼르를 포함해 최소 55명의 PDI-P 소속 지자체장들이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음. (2월 23일, 꼼빠스닷컴)
- 띠또 까까르나비안 내무장관은 마글랑 수련회 불참한 지자체장들이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각 지역 수장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의 소통을 강화하는 토론의 장에서 빠지는 것이므로 자기들 손해라고 주장. (2월 22일, CNN인도네시아)
- 투쟁민주당 지자체장들은 당 중앙 지도부 협의회(DPP)가 지자체장 수련회에 참석할지에 대한 최종결정을 대기 중. 수련회 불참 55명의 투쟁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현재 마글랑에 모여 당에서 허락하면 곧바로 수련회 참석하려고 대기 중. 메가와띠도 무섭고 쁘라보워도 무섭고. 하지만 이미 거기까지 갔다면 참석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 (2월 22일, 안따라뉴스)
- 마글랑 지자체장 수련회 참석한 지자체장 중 5명이 쓰러져 3명 병원 이송, 2명은 텐트에서 휴식 중이란 비마 내무차관 발표 (2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띠또 까르나비안 내무장관은 2월 24일 헌재에 계류된 지방선거 결과불복 청원 판결에 따라 나머지 지자체장이 결정되면 그들에겐 현재 마글랑 수련회 같은 오리엔테이션을 별도로 조직하지 않을 것이며 내부부가 가진 깔리바타의 BPSDM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름할 것이라고 함 (2월 24일, 꼼빠스닷컴)
- 내무부 차관 비마 아리야 수기아르또는 자카르타 주지사 쁘라모노 아눙이 다른 16명의 PDIP 지자체장들과 함께 마글랑 지자체장 수련회에 합류했다고 확인. (2월 24일, 안따라뉴스)
- 투쟁민주당(PDI-P) 소속 지자체장 12명 이상이 마글랑 지자체장 수련회에 중도 합류함. 메가와띠 총재의 최종 지시를 기다리며 장기간 지연된 끝에 이루어진 행보. 이들을 이끈 쁘라모노는 이 행보가 '집단적 결정'이었다고만 말해 메가와띠의 최종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분명히 하지 않음 (2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모노 아눙은 마글랑 지자체장 수련회에 자당 지자체장들을 동반해 합류한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해 이것이 메가와띠의 결정이 아니었음을 시사. 딱 보니 결국 정부와 하스또를 풀어달라는 딜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메가와띠로서 정부와 대립각을 너무 분명히 세우는 것이 곤란하니 슬쩍 뒤로 빠지며 마치 쁘라모노가 항명하며 독단으로 수련회에 합류한 모양새를 취하려 하는 듯. (2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투쟁민주당 대변인 아프맛 바사라는 메가와띠 총재가 자당 지자체장들에게 마글랑 수련회 참석을 연기하라 했을 뿐 금지한 적 없다고 주장. 이건 또 무슨 궤변? (2월 25일, 안따라뉴스)
- 투쟁민주당 지자체장들이 마글랑 수련회에 중도 합류한 것이 궁극적으로 메가와띠 총재의 뜻이란 취지로 설명한 쁘라모노 아눙 (2월 26일, 꼼빠스닷컴)
- 발리 주지사 와얀 꼬스떠르와 투쟁민주당(PDIP)의 발리 각 지역 군수들이 이번 마글랑 군사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두 번째 수련회가 조직되면 거기 참석할 계획이라 밝힘. 하지만 내무부 측은 2차 수련회 없다는데? (2월 26일, 꼼빠스닷컴)
- 지자체장 연수에 강사로 나선 기브란 부통령. 무상급식 강조하며 공무원 연수를 해외로 갈 필요 없다고 역설. (2월 26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통령이 국가연대운동재단(GSN)을 통해 노인 또는 60세 이상의 페디캡(베짝) 운전자들에게 전기 베짝 60대를 무료로 배포함 (2월 22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전국적인 학생시위와 강력한 야당의 등장 가능성으로 리더십에 대한 큰 시험에 직면함. (2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행정부는 전국적으로 만연한 농지 갈등과 토지 소유권 분쟁을 신속히 해결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으며 환경 단체들은 이 문제를 방해하는 각 부처의 관료주의적 장애물과 사일로 사고방식을 우회해 직접적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함. 사일로 멘탈리티란 조직의 각 부서나 팀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정보 공유와 협력이 부족한 상태를 뜻하는 용어. 즉 집단 이기주의 (2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헌법재판소는 2월 24일(월) 지역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패배 후보자들이 제기한 일부 청원을 승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KPU)에 전국 25개 지역에서 당초의 선거결과를 뒤집고 재선거 및 재검표를 실시하라고 명령함(2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설탕수입 비리로 체포했던 톰 렘봉 전 무역부장관은 해당 부패행위가 톰의 재임기간 중 발생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당 혐의로 기소되지 않음. 그러나 압수된 금품은 돌려주지 않았고 톰의 인신구속도 풀리지 않은 채 검찰은 이제 2단계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 주장. 이래도 되는 건가? (2월 25일, 꼼빠스닷컴)
- 검찰이 톰 렘봉 전 무역부 장관을 2015~2016년에 무역부 설탕 수입 부패 사건 관련하여 곧 기소할 것으로 전해짐. 톰 렘봉에게 국가 재정 손실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해야 할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법원의 기소 내용을 통해 확인될 것이란 주장. 즉 혐의에 대한 확신없이 기소한다는 거네? (2월 26일, CNN인도네시아)
- 하스또 PDIP 사무총장 변호인이 KPK에 구금중단 요청서 제출했으나 인도네시아 부패방지협회(MAKI)는 KPK가 해당 요청 거부 촉구. 하스또가 그간 조사를 피하며 수사과정을 지연시켰다는 것 (2월 26일, 드띡닷컴)
- 민주당 6차 전당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쁘라보워 대통령이 당대표로 재선된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의 미래 대통령 잠재력을 역설 (2월 26일, 꼼빠스닷컴)
- 배신과 결별 후 2월 24일 다난따라 출범식 참석한 조코위 전 대통령이 메가와띠 딸 뿌안 국회의장과 짧은 인사. 메가와띠 안부 묻는 시간 채 1분도 안됨 (2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데디 물야디 서부자바 주지사는 취임 첫날 수학여행을 관내에서 하라는 지침을 어기고 학생들을 수라바야로 보낸 SMAN6 공립고등학교 교장을 해고함. 권위를 세우는 건 좋지만 다른 방안도 얼마든지 있는 상황에서 첫 행보가 교장 해고라니. 이 사람도 취임과 동시에 풀스윙 (2월 21일, 꼼빠스닷컴)
- 서부 자바 주지사 데디 물야디는 예산삭감과 관련해 자신의 공무 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이동식 병원으로 개조하라고 지시하고 이를 틱톡에 공유. 관종인가? (2월 23일, 꼼빠스닷컴)
- 데디물야디 서부자바 주지사가 호기롭게 자신의 관용차 벤츠 스프린터를 '달리는 병원'으로 개조하라 말했는데 내장 디자인을 바꾸는 것만 수억 루피아가 들고 거기에 의료설비를 넣으면 몇 십 억 루피아는 들 것이란 기사. 예산삭감한다면서? (2월 25일, 꼼빠스닷컴)
- 뿌르발링가 출신 펑크밴드 수까따니의 최근 경찰비판곡 음원삭제사건 관련해 해당 군 내의 경찰서와 리젠시 지역 대표 협의회(DPRD) 건물을 포함한 여러 건물 벽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집단에 의해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 스프레이로 무정부주의의 상징과 비슷한 원 안에 문자 A 또는 "MERAH #SUKATANI"(빨간색 #수까따니)와 같은 낙서가 그려짐 (2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의회 그린드라 소속인 알리 루비스는 자카르타 주정부가 총 955억 루피아에 달하는 서민아파트(루순) 임대료를 미납부금과 관련 경제 능력이 있는 주민들에게 임대료를 받아내거나 퇴거시키는 등 강경한 태도를 취하라고 요구. 루순에 사는 사람 중 경제능력 뛰어난 사람이 어디 있나? 그런 이들을 위해 정부예산을 써야 하는데 그걸 삭감하고 나서 더 쥐어짜려는 게 문제(2월 24일, 드띡닷컴)
- 자카르타 부지사 라노 까르노는 자카르타 내 17개 강과 저수지 준설로 발생한 진흙 퇴적물을 자카르타 북부 빠드망안의 안쫄 지역 투기장에 버릴 것이라 밝힘. 이번 준설은 8월까지 계속되고 이후 6개월마다 매번 준설작업 반복한다는 계획(2월 24일, 꼼빠스닷컴)
- 땅그랑 바다울타리 관련 경찰이 용의자 네 명 구속. 4명의 용의자는 코옷아르신 마을 이장, 이장 비서인 UK, 수탁자인 SP와 CE. 윗것들은 거르고 아랫것들만. (2월 24일, 안따라뉴스)
-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 사건으로 꼬홋 마을 이장이 잡혀가자 마을 주민 수십명이 삭발 항의 집회 (2월 25일, 꼼빠스닷컴)
- 찌까랑 지방 법원(PN)의 실수로 브까시 스띠야메까 마을의 여러 주택이 강제퇴거 명령을 받고 집 여섯 채가 잘못 철거된 사건 관련 피해자들이 국회 제3위원회에 불만을 증언. 실수를 인정치 않는 오만한 찌까랑 지방법원장 헨드리 아구스띠안의 뇌물수수혐의를 공격함(2월 27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교통경찰국이 교통체증 완화 위해 러시아워인 오후 6시-8시 사이에 톨 갓길 운행을 허용. 하지만 전에도 다 갓길로 달리고 있었습니다만.(2월 27일, 드띡닷컴)
■인도네시아군/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부패척결위원회(KPK)/ 법정
- 수까따니 밴드가 경찰 비난 가사의 노래에 대해 사과, 음원 삭제한 것에 대해 경찰청 공보국장 이 경찰은 모든 비판을 포용한다고 발언. 그럴리가. (2월 20일, 안따라뉴스)
- 수까따니 밴드의 음원이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에서 삭제된 것과 관련해 경찰청 내무국이 지방경찰청 사이버 요원들을 조사 (2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수까따니 밴드 음원 삭제 관련 내사 벌인 경찰청 내무국 결론: 경찰은 프로페셔널 했음. 즉 수까따니 밴드가 아무런 위협받지 않은 채 스스로 회개해 절대 벗지 않던 가면 벗고 사과영상 올리고 음원 삭제했다는 것. 뻔뻔스럽... (2월 22일, 드띡닷컴)
- 뿌르발링가 군수 무하마드 하니프는 사립학교 교사직 해고된 수까타니 밴드의 보컬리스트 노비에게 자기 관내에서 다시 교사가 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 (2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수카타니 밴드가 2월 23일(일) 뜨갈에서 음악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경찰이 보장함. 그걸 경찰이 왜 보장? (2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경찰청장이 수까따니 밴드에게 경찰 홍보대사 제안. 경찰이 밴드에게 정말로 뭔가 크게 잘못한 게 있는 게 확실해 보이는 정황 (2월 23일, 안따라뉴스)
- 중부자바 경찰은 뿌르발링가 펑크밴드 수카타니의 멤버들에게 부패한 경찰관들을 비판하는 바이럴 곡 "Bayar, Bayar, Bayar"(돈을 내, 내, 내)를 삭제하라고 강요한 혐의로 경찰 6명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함.(2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SS 순경이 동료 RS 경위를 사기 혐의로 북수마뜨라 지역 경찰에 신고. RS가 SS를 경찰 감독관 학교(SIP)에 입학할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며 8억5천 루피아(약 7,370만 원)를 갈취했다는 것. 경찰들끼리도 이짓. (2월 23일, 꼼빠스닷컴)
- 법무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뻐르따미나 자회사인 PT Pertamina Subholding과 Cooperation Contract Contractors(KKKS)에서 원유와 정유 제품 관리에 대한 부패가 있었다는 의혹을 밝혀냄. 이로 인한 국가손실은 193조7천억 루피아(약 16조7,5409억 원). (2월 25일, 꼼빠스닷컴)
- 검찰은 석유 재벌 리자 찰리드(Riza Chalid)가 국영석유가스공사 쁘르따미나의 자회사에서 연료 수입을 포함한 뇌물 수수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잡고 조사 개시. 이로 인한 국가손실은 약 120억 달러로 추정됨(2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다난따라 출범 이후 국유기업의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는 국가 기관에서 여전히 부패 관행이 만연한 현실과 충돌하는 중. 대표적인 것이 Pertalite 저가연료를 Pertamax로 둔갑시켜 쁘르따미나 고위직들이 거금을 챙긴 사건 (2월 27일, 꼼빠스닷컴)
- 뻐르따미나의 연료 바꿔치기 부패범죄는 에너지광물자원부 소관일까? 국영기업부 소관일까? 에릭 또히르가 침묵하는 가운데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이 이를 조사할 특별팀 구성 언급 (2월 27일, 드띡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2월 26일(수) 당국이 연료 수입의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영 쁘르따미나 자회사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청 조사에 따라 해당 부문의 거버넌스를 개혁하겠다고 약속. 2월 24일(월) 특별범죄 담당 검찰차장 사무실은 쁘르따미나 계열사 임원 4명과 민간 석유 및 가스 운송 회사 임원 3명을 연료 수입 비리 혐의로 체포. 이들이 입힌 국가손실은 약 120억 달러(약 15.6조 원)로 추산됨(2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북부 깔리만딴의 따라깐 경찰본부가 군인들 공격을 받아 6명이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중. 또 시작 (2월 25일, 드띡닷컴)
- 군 정보센터장 하리얀또 소장은 2월 24일(월) 저녁 북깔리만딴의 따라깐 경찰 본부를 군인들이 습격해 경찰측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2월 26일, 꼼빠스닷컴)
- 족자 소속 교통경찰관들이 뺑소니범 43세 남성을 구금 중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피해자는 족자 경찰서로 간지 몇 시간 만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만에 사망. 죽기 전에 아내에게 복수의 경찰관들에게 구타당했다고 말했으며 눈가에 멍이 선명했다고 함. 결국 경찰이 피의자를 때려 죽게한 사건(2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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