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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경제조정부장관 아들 사망사고 내

사건∙사고 작성일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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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라자사 경제조정부장관의 막내아들 무하마드 라시드 암룰라(20)가 지난 1일 새벽 5시 45분께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BMW X5를 몰다 뒤따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하룬(57)씨와 무하마드 라이한(2)이 사망했고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쳐 동부자카르타의 바양까라 라덴 사이드 수깐또 경찰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하타 장관은 유가족들을 만나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가족 수카르디(44)씨는 2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타 라자사 가족 측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고가 고의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밝히고, “하타 장관 측이 병원비 및 장례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카르타 중앙경찰은 무하마드가 졸음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는 혐의를 적용해 공식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무하마드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한편 희생자들은 서부자바 수까부미의 찌아울의 가족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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