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내 외국 인력 제한에 대한 현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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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왼쪽) 사진=안따라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은 외국 인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국 근로자 보호는 물론 자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고 있는 애쉬턴 씨는 “인력이주부 장관은 진정으로 자국민들이 모든 외국 인력의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것 인지 궁금하다.”며 “먼저 자국민들의 능력부터 제대로 파악하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해외 투자가 중요한 이 시점에서 해외투자를 유치할 마음이 있는건지 묻고 싶다. 능력이 있다면 국적은 중요치 않다.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면 막을 수 있는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압둘씨는 “장기적으로 자국 인력을 고용하기 위한 정책은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자국민들은 더 배워야 하며 아직 학교 교육이나 직업 교육 인프라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인력 이주부는 자국민을 제대로 교육, 훈련 시켜야할 의무가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아직 외국 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어 시험에 관해 히로씨는 “인도네시아어 시험이 도입되어 인니어를 잘하는 외국인이 늘어난다면 그들의 체류기간은 늘어날 것이다. 노력한 것이 아까워 돌아가지 않으려 할지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자국민들이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인력 이주부 장관의 외국 인력 제한 소식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 인력들이 술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저마다 인도네시아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인력 제한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상학 기자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저런 대가리에 똥만 든 정책을 만드는 수준이 인도네시아 인력이니깐 외국인 인력이 필요한 것이다. 돈은 넣으라고 하고 사람은 빼라고 하고. 외국인이 바보냐? 멍청한 원숭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