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발리서 만취운전 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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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덴빠사르에서 지난 29일 한 한국인 관광객이 음주 운전으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주차된 차량들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30일자에 따르면 담당 경찰 이다 바구스 마데 사르자나는 “그는 주차된 차량들을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았으며 그대로 도주했다”라고 밝였다. 다행히 이 사고에서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신 모씨(29)라고 밝혔으며 1년 징역형과 2백만 루피아(약 174달러) 벌금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덴빠사사르 응우라라이 도로에서 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그데 수빠리아사가 다쳤다. 이후 신 씨는 주차된 차량 두 대와 나무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신 씨를 체포했으며 체포당시 만취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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