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 거리별로 교통버스 운임제 도입하기로
작성일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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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의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서비스 기관인 ‘트랜스 자카르타’가 거리별 운임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금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자머니 시스템을 활용하여 요금체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트랜스 자카르타는 홍콩과 싱가포르의 요금체계를 참고하여, 자카르타주정부로부터 구간별 요금을 도입할 것을 촉구받아왔다. 이에 트랜스 자카르타는 전자머니 전용노선 설치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트랜스 자카르타의 스티브 사장은 “근거리 이동의 경우는 다른 교통수단이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 전자머니와 새 요금의 적용은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하게 하는 장점도 있다” 고 덧붙였다. 자카르타특별주는 금년 버스 100대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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