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퐁듀 전문 레스토랑, 내년에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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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덴버에 거점을 두고 있는 레스토랑 전문회사 프론트 버너 브랜즈(Front Burner Brands)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퐁듀 전문 레스토랑 ‘더 멜팅 포트 레스토랑즈’를 오픈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 회사의 해외점포를 확대하는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론트 버너는 인도네시아에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우선 5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자카르타와 발리에서 레스토랑 20개 점포 이상을 운영하는 현지의 자야 인텔누사 아바디와 얼마 전 프랜차이즈의 계약을 체결했다.
1호점은 수도 자카르타에 짓고, 그 후로 발리 섬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프론트 버너의 던 스톤 부사장(프랜차이즈 사업개발담당)은 “아시아에 당사의 브랜드 레스토랑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인도네시아에서도 퐁듀 전문 레스토랑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프론트 버너는 지난 1975년 설립돼 미국 36개주 외에 캐나다, 멕시코에서 140개 이상의 점포를 열고 있다. 중동지역 8개국에서도 프랜차이즈 점포를 12군데 내는 계약도 체결하여, 올해 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등에 점포를 낼 계획이다. 이 회사는 향후에는 호주, 중국, 인도, 브라질, 유럽 등의 시장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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