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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에 때아닌 폭우 왜

사회∙종교 작성일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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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했던 날씨가 갑자기 몇 분 사이에 먹구름이 잔뜩 끼더니 천둥번개와 장대비가 쏟아진다. 최근 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 날씨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5일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 등 수도권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반(서부인도네시아시각, WIB) 경 비구름이 자보데따벡 지역의 하늘을 뒤덮었고 12시 반부터 비가 우기 때처럼 쏟아져 내렸다.
 
이날 집중 호우가 내린 지역은 딴중 쁘리옥, 빤따이 인다 까뿍, 안쫄, 북부자카르타, 마룬다, 찔린찡, 빠데망안, 사와 브살, 망가 브살, 중앙자카르타, 서부자카르타, 땅으랑, 쯩까렝, 할림, 동부자카르타, 끌라빠가딩, 남부 자카르타, 브까시, 끌렌델, 데뽁 등이다.
 
기상청의 데디 수짜요노 청장은 13일 “대기중의 습도가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고 호주 몬순기후가 약해진 것에 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호우로 자카르타 라구난 인근 쁘자뗀 대로는 40~50cm 까지 물이 차 올랐다. BKPM(투자조정청) 인근 MT 하르요노 대로는 20~30cm, 빤쪼란에서 빠사르밍구 방향 대로는 10cm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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