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려뛰기에 나선 살찐 경찰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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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한 몸집의 인도네시아 경찰이 4일 자카르타 외곽 땅으랑에서 최근 새로 도입된 살빼기 프로그램에 참가, 쪼그려뛰기를 하고 있다. 몸무게 100kg이 넘는 경찰관들은 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가해 일정수준까지 체중을 줄여야 한다. 살빼기 프로그램은 뚱뚱한 경찰관의 수가 늘어나면서 시민들 사이에 저런 몸으로 과연 시민보호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일어나는 것 같아 실시하게 됐다고 경찰 대변인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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