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경찰 대량의 마약 폐기, 마약단속의 의지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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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은 19일 쯩까렝, 수까르노-하따 국제 공항 단지에서 압수한 320억 루삐아 상당의 마약을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의 절반 이상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밀반입 됐으며 나머지도 추적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우리는 마약없는 자카르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서부 자카르타에서 마약으로 악명 높은 한 나이트 클럽의 영업을 종료 시킨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클럽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있은 뒤 약물 복용 강요가 있었는지 매춘등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후 폐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카르타 경찰 약물 단속 수석 지휘관 에꼬 다니안또는 마리화나 752kg, 페타민 152.7 kg 그리고 엑스터시 15,347정을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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