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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항공사들, 줄지어 중국-발리 직항 확대

사회∙종교 작성일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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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라이언 믄따리 항공이 오는 2016년부터 중국-발리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최근 가루다 인도네시아 회장 아리프 위보워는 1월부터 광저우-덴빠사르, 상하이-덴빠사르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장은 “종전에 하지(hajj) 성지순례에 사용되었던 와이드바디 에어버스 A330-300을 중국-발리 신설 노선에 배치할 것이다. 노선은 주당 3회 운영된다”라고 설명했다.
 
가루다는 현재 자카르타-베이징, 자카르타-상하이, 자카르타-광저우 왕복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언 에어의 경우 현재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국 8개 도시로의 비행 허가서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8개 도시에는 상하이, 광저우, 난닝 등이 있다.
 
라이언 에어 이사 에드워드 시라잇은 “인도네시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내 발리행 항공 수요가 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08년 337,000명으로 2014년에는 약 3배 증가한 926,000명을 기록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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