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무료로 사용하려 텔콤셀 해킹한 대학생 석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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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통신사 텔콤셀(PT Telkomsel)의 보안 네트워크를 해킹한 고론딸로 주립대학교 학생 압둘 라흐만 살레(일명 우삑, 22세)가 곧 석방될 것이라고 변호사는 밝혔다.
다란 삐도는 우삑이 재학 중인 고론딸로 대학교에서 학생 보호를 위해 고용한 변호사로서 “7월 초 보호관찰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공학 학생인 우삑은 지난해 3월 3일 보안 네트워크 해킹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 자카르타로 이송되었다. 그는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텔콤셀을 해킹했다고 고백했으며, 이 사건으로 통신사는 7천2백만 루피아의 손실을 보았다.
남부 자카르타 지역 법원은 당시 전자통신거래법에 의거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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