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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쩨 름벨레 공항, 새 단장하고 가요 관광객 맞이 나서

문화∙스포츠 작성일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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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가요(Gayo)산 관광객 확보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아쩨주 름벨레 공항 개항식에 참석했다.

름벨레 공항은 아쩨주 서부의 해수면 1,400m 높이에 달하는 브네르 메리아에 위치해 있다.

공항은 종전에 작은 규모의 활주로로 인해 포커 50(Fokker 50)이나 CN 235기만 름벨레 공항에 착륙할 수 있었다. 육로를 통해 반다 아쩨주에서 브네르 메리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6시간 소요되며, 메단에서는 8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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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벨레 공항 개보수 작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었다.

공항은 기존 30 x 1,400m의 활주로를 30 x 2,250m로 확장하고 계류장 역시 80 x 106m에서 95 x 150m로 확장했다.

이로서 앞으로 름벨레 공항은 보잉 737시리즈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개항식 후, 조꼬위 대통령은 북부 수마뜨라 꾸알라나무 공항으로 돌아가 일정을 지속한다.

수마뜨라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메단- 꾸알라나무- 뜨빙 띵기 고속도로 건설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빈자이와 베시땅을 연결하는 80km 길이의 트랜스 수마뜨라 철도 공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메단 역과 반다르 깔리파 역을 연결하는 8km 길이의 고가 철도 건설 기공식에 참석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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