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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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2만 5,238명의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는 12월과 비교해 73.46% 상승한 것이다. 1월 한 달간 입국한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는 14,907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2만 5,238명의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는 12월과 비교해 73.46% 상승한 것이다. 1월 한 달간 입국한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는 14,907명으로 확인됐다.
BPS가 내린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의 정의는 단기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머물면서 장비 설치, 수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자영업자를 일컫는다.
BPS 수리야민 청장은 “이번 자료는 아세안 경제공동체 발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관련된 기본 자료이기 때문에 정부는 외국 인력 유입에 관한 상황을 예측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장은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 인력에 관한 정보 파악을 위해 관광부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은 유입된 외국 인력의 국적에 관한 정보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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