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팔레스타인에 명예 영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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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인도네시아 명예 영사관이 13일, 팔레스타인 라말라에 개관할 것이며 명예 영사로 마하 아부슈샤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을 위해, 또한 지난 주말 개최되었던 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담의 연장 선상에서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촉진하려 한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가공식품과 상품 무역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의 외교적 관계 외에도 영사관은 팔레스타인에 거주하거나 방문하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외무부는 현재 8명의 인도네시아인이 팔레스타인에 거주 중이며,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의 성지 순례 지역으로 5만 명의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팔레스타인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명예 영사로 파견되는 마하 아부-슈샤는 포브 아라비아지가 선정한 ‘50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업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현재 팔레스타인 여성 사업가 포럼과 팔레스타인 해운 기업 위원회의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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