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주 가정집에서 뱀·악어가죽 수천 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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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3일, 잠비주 뿌리 인다 주택단지에서 기습 단속을 벌여 수천 점의 뱀·악어가죽을 몰수했다.
잠비 경찰 대변인 꾸스와휴디 뜨레스나디는 주택 소유자 H 역시 체포했다고 밝혔다.
잠비 경찰 대변인 꾸스와휴디 뜨레스나디는 주택 소유자 H 역시 체포했다고 밝혔다.
꾸스와휴디 대변인은 주택이 악어가죽을 가공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벌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속에서 경찰은 각각 80점의 말린 뱀 가죽이 담긴 상자 15개, 악어가죽 두 상자, 뱀 담즙 두 상자를 압수했다.
경찰은 주택 소유자를 남부 잠비 경찰서로 이송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잠비주 천연자원보호위원회와 협력하여 추가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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