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강도 6명 BRI 침입…현금 5억 루피아 절도 추정
본문
12일, 여섯 명의 무장강도가 중부 깔리만딴 동부 꼬따와링에 위치한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 쯤빠가 훌루 지점 사무소를 침입, 현금 5억 루피아(미화 37,000달러)를 절도해 달아났다.
사건 현장에서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 꼬따와링인 경찰 서장 헨드라 위르만은 국영 언론사 안따라 뉴스에 “사건이 방금 발생한 일이기에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절도 금액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은행 대표단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사건은 아침 10시경 발생했다. 무장 강도들은 건물에 들어서며 보안 요원과 은행 직원들을 빠르게 제압했다.
강도들은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어 은행원들과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쉽사리 저항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은 은행 사무소 내 감시카메라를 제거한 후 범행을 저지르는 치밀함도 보였다.
경찰은 동부 꼬따와링인에서 외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모든 출구를 차단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