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와까또비, 제주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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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와까또비 후구아(Hugua)시장과 공무원 일행 14명이 22일 시작으로 4일간 제주도를 방문하여 제주포럼과 UCLG ASPAC 워크숍 참가 및 제주의 환경, 에너지 정책과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방문은 2015년 9월 와까또비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이사회 회의에서 제주와 와까또비 간 “탄소 없는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 조치로 이루어 진 것이다.
와까또비 방문단은 23일 월요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의 쓰레기 정책, 카본프리아일랜드, 관광정책 등을 청취하고 이튿날에는 풍력단지 등 재생에너지 현장을 견학한다.
와까또비 방문단은 23일 월요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의 쓰레기 정책, 카본프리아일랜드, 관광정책 등을 청취하고 이튿날에는 풍력단지 등 재생에너지 현장을 견학한다.
또한 이번 방문기간에 제주도는 탐라문화제의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와까또비의 탐라문화제 참가를 제안하고, 탄소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 방안 모색, 생태관광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25일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후구아(Hugua)시장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면담에 앞서 후구아(Hugua) 시장은 제주포럼세션 중 하나인 UCLG ASPAC 관광워크숍에서 와까또비의 생태 관광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25일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후구아(Hugua)시장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면담에 앞서 후구아(Hugua) 시장은 제주포럼세션 중 하나인 UCLG ASPAC 관광워크숍에서 와까또비의 생태 관광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인도네시아 와까또비 시장 일행의 제주 방문은 제주포럼 참가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주요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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