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하면 인도네시아” 관광부, 골프관광 홍보 적극 나서…연간 130만 달러 수입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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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가 골프관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부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12~15일 열린 B2C 골프 박람회 ‘태국 골프 엑스포 2016’에 인도네시아 부스를 설치하고 바땀의 뜨링 배이 골프&컨트리 클럽 바땀(Tering Bay Golf&Country Club Batam)등 방까 블리뚱, 바땀, 수라바야, 보고르에 있는 국내 11개 골프장 업체를 출전시켜 인도네시아 골프 관광 홍보 활동을 벌였다.
관광부는 국내 921개 골프장이 골프고객으로부터 연간 130만 달러 이상의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관광부 동남아전시국 누르디안샤 부국장은 “인도네시아 골프장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골프장이 수 백 곳이나 있는데다 경쟁력 있는 요금, 뛰어난 자연경관, 현대적 시설 등을 갖춰 골프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기 유리하다”고 자평했다.
부국장은 “향후 국제적인 골프 대회 개최 유치와 국제 박람회에서의 인도네시아 골프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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