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 맞나요"…홍수로 388명 대피·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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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서부 자바 수방(Subang)에서 수백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부 자바 경찰 대변인 유스리 유누스는 “사망자 전원 침수된 가옥에서 발견됐다. 피해자의 연령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다”고 밝혔다.
사건은 22일 밤 수까묵띠 마을에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불어난 물이 16가구를 덮치면서 발생했다.
유스리 대변인은 “향후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구조대가 388명을 대피시켰다. 경찰, 군인, 구조대원, 자원 봉사자들이 도로 복구 작업 등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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