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자카르타 대리점에 총격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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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고가 발생한 남부 자카르타 Jl. TB Simatupang Cilandak 지점)
12일 새벽 2시경 남부 자카르타 잘란 TB 시마뚜빵 찔란닥 소재의 람보르기니 대리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신원 미상의 용의자는 대리점 유리 벽을 향해 세 발을 발사했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서 형사과장 헨디 꾸르니아완은 “총알은 대리점 주변 자카르타 외곽 고속도로 근처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총 세 발이 발사됐으나 현재 발사체 1개만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탄도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고 현장 주변의 CCTV를 복원해 분석 중이다.
람보르기니 자카르타의 홍보과장 아만다 헤르디아니는 “이전까지 어떠한 위협이나 사고가 발생한 적 없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사무소는 충격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격 사건이 또 한 건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오토바이에 탑승한 두 명의 남성이 남부 자카르타 끄망에서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젝(Go-Jek) 본사를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
이보다 앞선 9월에는 까사블랑까 고가 도로에서 남부 자카르타 꾸닝안 소재 에너지·광물자원부 청사를 향한 총격이 발생한 바 있다.
편집부
밥수라님의 댓글
밥수라 작성일집이 가까워 치토스 몰 가려고, 자주 저 앞을 지나가는데, 위험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