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스자카르타 전용차선 집중 단속…적발 시 벌금 50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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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스자카르타 버스 전용차선에서 쫓겨나고 있는 마야사리 막띠 버스 사진=구글
자카르타시는 13일부터 트란스자카르타(Transjakarta)버스 전용 차선을 기타 차량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차량 정체가 심하더라도 어떠한 차량도 트란스자카르타 노선에 진입할 수 없도록 하라”고 교통위원회 안드리 회장에 요청했다.
경찰은 오토바이나 자가용 운전자들에게 대중교통 수단 이용을 권장했다.
위원회는 전용차선 운영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교통경찰과 공공질서위원회 소속 요원 파견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드리 회장은 “트란스자카르타 노선은 위급 상황에 소방차나 구급차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누구든지 전용 차선을 침범할 시에는 50만 루피아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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