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메가와띠, 아혹 주지사에 ‘전폭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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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투쟁민주당(PDI-P) 총재(왼쪽)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가운데) 사진=구글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가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현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를 지원사격할 것으로 보인다.
투쟁민주당(PDI-P) 사무총장 하스또 끄리스띠얀또는 13일 “메가와띠와 아혹이 실제로도 매우 가까운 사이이다. 평소 메가와띠는 아혹의 정치 운영 스타일을 매우 선호했다. 당은 아혹 주지사가 임기까지 추진하는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PDI-P의 당총재인 수까르노뿌뜨리는 아혹이 당의 가입 권유를 거부하고 무소속 출마하지만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스또 총장은 “PDI-P는 다음 자카르타 주지사직에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 주시하고 있다. 후보는 조꼬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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