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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자카르타, 훈훈한 부까뿌아사 만들어…전 노선 승객에 딱질 제공

사회∙종교 작성일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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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리에서 흔히 판매되는 딱질)
 
트랜스자카르타(PT Transjakarta)가 전 노선에서 부까 뿌아사(Buka Puasa, 금식 해제)를 하는 승객들에게 무료로 딱질(Takjil, 금식해제 후 먹는 가벼운 음식)을 제공한다.
 
트랜스자카르타의 쁘라스띠아 부디 홍보국장은 14일 “퇴근길 버스 안에서 부까 뿌아사를 하는 승객들을 위해 라마단 기간에 딱질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딱질은 7월 1일까지 제공되며, 부까 뿌아사 시간인 오후 5시 반부터 6시까지 제공된다.
 
트랜스자카르타는 승객들이 차량 내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차량 내에 쓰레기통도 따로 설치했다.
 
이와 비슷한 이벤트로 온라인 오토바이 배차서비스 고젝(Go-Jek)은 특정 레스토랑과 제휴해 고푸드로 음식을 주문하면, 음식점에서 고푸드 기사에 딱질(Takjil, 금식해제 후 먹는 에피타이저)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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