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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캠프, 선거결과 이의제기 준비

정치 작성일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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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수비안또 기호 1번 대선후보가 오는 22일 선거관리위원회(KPU)의 공식 집계발표 결과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이의를 제기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7일자에 따르면 쁘라보워 캠프 소속의 변호사 하비부로크만은 16일 “헌법재판소는 KPU가 쁘라보워 후보가 대선에서 패했을 때 그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쁘라보워 캠프가 이번 대선과 관련해 3가지 문제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번째, 표 매수. 두번째, 일부 지역에서의 선거용지 도난사건. 셋째, 등록지역이 아닌 지역에서 부재자등록 없이 투표한 유권자들에 대한 명확한 확인과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집계결과에서 양 진영의 득표율 차이는 6%로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양 진영이 매우 예민한 분위기다.
 
조꼬 위도도 캠프 측은 퀵카운트 집계결과와 실제 공식 개표결과가 큰 차이를 보였을 경우에만 소송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2일 공표 이후 선거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기회로 3일의 기간을 양 캠프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 제기를 위한 서류를 재판소에 제출한 뒤 첫 청문회는 8월 3일 열린다. 최종 판결은 8월 21일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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