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 공단 전력 요금 인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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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주(州)정부가 5개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요금 인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부 자바 주정부 측은 올해 초부터 민간 전력 사업자인 찌까랑 리스트린도(PT Cikarang Listrindo Tbk) 측에 980MW의 전력 공급 허가를 승인했다.
찌까랑 리스트린도는 980MW 전력 가운데 300MW는 PLN 매전하며, 나머지 전력은 공장 등 2,203개 사업자에 공급한다.
19일 현지 언론 오케존 보도에 따르면 에디 이스깐다르 무다 나수띠온 반둥 에너지광물자원국장은 전날 “찌까랑 리스트린도 측이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5개 산업단지인 자바베까 산단, 메가폴리스 마눙갈(MM2100) 공단, 동부자카르타공단(EJIP), 구눙 찌라마이 인띠 산단, 현대 인띠 디벨롭먼트 산단에 새로운 전력 요금 책정을 위한 조치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부 자바 주정부의 공단 전력 요금인하 계획은 지방의회 승인을 얻은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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