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지사 선거에 리스마 지지 시민 캠페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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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라바야 시장인 뜨리 리스마하리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JAKLOVERS’라는 캠페인을 만들어 SNS를 통해 포스터 등을 활용, 홍보를 시작했다. JAKLOVES는 Jakarta Love Risma(자카르타는 리스마를 사랑한다)를 줄인 말이다.
이들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Jaklovers는 리스마를 원하는 자카르타시민들을 의미한다.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꼽힌 바 있는 리스마가 2017~2022년 자카르타주지사로 취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부자카르타 끄본 즈룩의 두리 끄빠 마을 주민들과 북부자카르타 따나 메라 주민들도 리스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를 응원하는 공개 지지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이날 약 30명의 주민들이 북부자카르타 라와 바닥 지역에서 ‘따나 메라 브르사마 리스마(따나 메라 주민들은 리스마와 함께한다, Tameris)’라고 외쳤다.
자카르타 일대에서 리스마를 응원하는 이 같은 움직임이 계속 포착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JAKLOVERS와 따메리스 외에도 현재까지 리스마를 지지하는 시민 캠페인은 Laris(Laskar Risma), Baris(Barisan Risma), Pasukan Risma(Paris), Aliansi Masyarakat untuk Risma(Amaris), Gerakan Masyarakat untuk Risma(Gamis), Anak Rawabunga Cinta Risma(Artis) 등 총 7개가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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