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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떠난 하따? “KPU 결과 존중하겠다”

정치 작성일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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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따 라자사 기호 2번 부통령 후보가 22일 KPU(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개표결과 조꼬 위도도 후보가 승리했다는 것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하따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기호1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으나, 쁘라보워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쁘라보워는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로 얼룩져있다며 KPU의 발표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KPU가 KPU 공식개표 결과 발표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으나, 하따 라자사 부통령 후보의 동의를 묻지않은 채 쁘라보워 후보 혼자 거절한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따 라자사는 곧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러닝메이트가 쁘라보워를 떠난 입장에서 쁘라보워 후보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앞으로 쁘라보워가 계속해서 헌법재판소에 제소하며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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