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역사기록물’ 파리 유네스코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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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본부에서 인도네시아 역사 전시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인도네시아 역사 및 기록유산 관련 주제로 진행된다.
현지 언론 리뿌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1955년 반둥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에서의 ‘비동맹 운동’, ‘2004년 아쩨 쓰나미’ 등 인도네시아의 역사적인 사건과 관련된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인도네시아 국립 공문서관이 이번 전시회에 협력했으며 메가와띠 전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쁨을 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발표된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앞서 등재됐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의 역사 ‘빤지 이야기’, ‘1961~1992년 정상 회의서 비동맹 운동 회의 기록서’, ‘인도양 쓰나미 문서’ 등의 기록물도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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