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트럼프 승리 축하…수익성 있는 협력관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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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은 8일(현지 시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사전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 승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날 개표 속보에 주목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트럼프 승리에 대해 9일 밤 축하의 뜻을 나타내며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수익성있는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브라이언 맥 휘피터스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 대행도 이날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승리하던 간에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치권에서는 스띠야 노반또(골까르당 총재)와 파들리 존(그리드라당 소속) DPR 부의장들이 "도널드 트럼프는 좋은 친구"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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