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롯 사이풀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인도네시아 공항의 마약검역 시스템이 점차 훌륭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며 칭찬했다. 국외 마약상들이 삼엄해진 공항 검역시스템을 피해 바닷길을 이용해서 밀반입하는 마약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극히 제한적인 자카르타에서
사회∙종교
2015-02-09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6일 나집 툰 라잔 말레이시아 총리(오른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안따라)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경제 협력과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7일까지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하며, 나집
정치
자동차 윤활유전문 업체 캐스트롤(Castrol)가 지난 4일 발표한 “자카르타, 세계에서 가장 교통난이 심한 도시 1위”로 인해 자카르타 정부가 직격탄을 맞았다. (관련 기사 : 자카르타 “Menang”, 교통난 세계 1위, http://www.pagi.co.id/bbs/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민행복지수가 68.28(100이 최고)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3.17% 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특히 소득구간 별 행복지수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작년에 실시됐으며, △소득, △환경, △치안, △가족 관계, △시민의 사
수시 뿌지아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믿음직한 여성 장관으로서 국민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수시 장관은 현장위주의 업무성향을 띄고 진취적이면서도 국민 친화적 정책을 펴내기로 유명하다. 조꼬위 신정부 출범 이후 ‘국민이 가장 만족하는 정책을 시행한 정치인’
2015-02-0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찰당국은 자카르타가 위험한 도시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최근 이코노미스트에 의해 공개된 자료에서 자카르타가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카르타 경찰당국은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당국측은 자카르타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중
사건∙사고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가 세계에서 가장 교통난이 심한 도시 1위에 올랐다. 터키 이스탄불이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자카르타에 버금가는 교통지옥 도시로 꼽혔다. 자동차 윤활유전문 업체 캐스트롤(Castrol) 조사 결과, 자카르타 도로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한 횟수는 연 3만 3,240회로 조사
지난 3일 발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신씨(29)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한 대와 주차돼있던 자동차 2대를 들이받았다. 현재 신씨는 발리 경찰에 의해 투옥된 상태다. 발리 경찰은 언론에 “(피의자가는) 주차된 차량을 향해 돌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고 전했다. 이어서 경찰은 “한가지 다행
마약사범 사형집행으로 국제사회와 갈등을 빚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마약사범 사형수들을 사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4일 국가마약위원회(BNN)와 회의에서 “마약으로 인해 국민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체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비상시국’이며 마약범죄척결은 가장 우선
법정 위증교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보석금으로 풀려난 뒤, 자진사퇴의사를 밝힌 밤방 위조얀또 부패방지위원회(KPK) 부위원장이 3일 경찰에 출두했다. 밤방 부위원장은 3일 오후, 10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친 뒤 초췌한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그는 경찰서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기자들에게 “경찰의 질문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 공무원 관료제 개혁에 대한 노력을 치하했다. 그는 자카르타 공무원의 부패, 불법청탁 그리고 여타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감시단을 꾸렸으며 공무원들에게 협조를 부탁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약 1시간여 동안 279명의 부정부패 감시단들에게 ‘잔소리’를 한 것으로 전해
4일 오후 11시 20분경 자카르타 찌등강에 익스프레스 택시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15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제방 밑으로 떨어져 침수됐다. 찌등강은 꾸닝안의 에삐쯘뜨룸몰과 따만 라수나 아파트 사이에 있는 좁은 강이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나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