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 김정은의 국제 외교무대 데뷔가 이보다 앞선 4월에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정부 내에서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으로 러시아에서 5월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주목 받은 바 잇다.
정치
2015-01-26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이 사고기 동체 인양을 위해 인양용 풍선을 준비중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이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동체 인양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수색 당국은 25일 인양용 풍선을 이용해 해수면 7미터 아래까지 동체를 끌어올렸으나 인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정부 초청 장학 프로그램인 ‘다르마시스와’ 접수가 시작됐다. 다르마시스와는 인도네시아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들의 학생들을 위해 인니어, 예술, 요리, 관광분야를 현지에서 1년간 연수할 수 있도록 인니 정부가 준비한 1년 장학 프로그램이다. 다르마시스와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정부 측에서 학비는 물
사회∙종교
토니 애벗 총리(왼쪽)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오른쪽)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수하려다 체포돼 사형을 선고 받은 자국민을 선처해달라고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공식 요청했다. 지난 20일, 토니 애벗 총리는 라디오 WSFM를 통한 인터뷰에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위조얀또 KPK 부위원장 모습의 가면을 쓴 반부패 운동가들이 25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KPK를 수호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위조얀또 부위원장 체포의 부당함을 외쳤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경찰이 23일 밤방 위조얀또 부패방지위원회(KPK) 부위원장을 위증 교사 혐의로 체
토네이도를 연상케 하는 강한 폭풍우(Angin puting beliung)가 지난 25일 오후 반둥을 휩쓸고 지나갔다. 폭풍우가 지나간 뒤 백 여채의 가옥와 건물이 파손되고 나무들이 쓰러지는 등 도시는 순식간에 재난지역으로 변모했다. BMKG(기상기후지질청)은 오는 3월까지는 특히 서부자바 지역에서 홍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과 KPK(부패방지위원회) 간 싸움을 보다 못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직접 중재에 나섰다. 조꼬위 대통령은 25일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째, KPK와 경찰은 서로 도와가며 헌법의 가치수호에 나서야 한다. 둘째, 법적 테두리 안에서 모든 진행과정이 투명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7)가 인도네시아 리그로 진출한다. '슈퍼리가 배드민턴 인도네시아' 소속의 자룸 배드민턴 클럽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대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유연성과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이용대는 폭스스포츠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지난 18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마약사범의 사형을 집행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마약범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자국민 1명과 브라질, 말라위,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명을 총살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국가들은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며 사형집행이 정당하다는 의견을 내비쳤으며 유
바수끼 주지사가 지난 23일 빠사르 인둑 브라스 찌삐낭(PIBC) 지역에 기습 방문했다. 주지사가 찾은 곳은 찌삐낭 지역의 쌀 도매시장이었다. 시장 상인들은 열성적으로 주지사를 맞이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혹 주지사는 이따금 상점에 들러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
우리나라가 곧 인도네시아의 재난안전종합관리시스템 타당성 분석과 마스터플랜 수립에 전문가를 파견한다.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아세안(ASEAN) 주요국가에 전수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2일과 23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9차 아세안(ASEAN)
인도네시아노동자총연맹(KSPI)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년마다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사이드 이끄발 KSPI 위원장은 20일 “정부가 말도 안돼는 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다. 산업부와 인력이주부는 5년마다 임금을 개정하는 이유에 대해 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rdquo
201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