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에어아시아 수라바야발 싱가포르행 QZ 8501편 탑승객 가족이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 2터미널에 위치한 항공재난대책본부 앞에서 그의 가족들과 통화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28일 오후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
사건∙사고
2014-12-28
2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종합상황실 상황 (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QZ8501기 실종과 관련해서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가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반회의를 주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실종
에어아시아가 실공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명단을 공개했다. 승객 국적별로는 인도네시아인 157명, 한국인 3명,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인 각각 1명 등 162명이 타고 있으며 성인, 16명은 어린이, 1명은 유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명단엔 한국식 이름으로 박성범, 이경화, 박유
QZ8501기의 교신이 끊긴 동부 블리뚱해역 인근 지점 (사진=Flightradar24.com) 28일 오전 현지 언론 꼼빠스는 수라바야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 8501기가 실종된 뒤, 동부 블리뚱해에 불이 붙은 채 추락한 비행기 한 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162명 태운 인니발 에어아시아기 교신두절·실종 한국인 3명 등 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실종됐다.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에어버스 320-200 기종인 이 여객기가 현지시간 28일 오전 7시24분(한국시간 8시24분)께 관제탑과 교신
자신을 ISIS(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 요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유튜브를 통해 인도네시아 군과 경찰 그리고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단체인 나들라뚤 울라마(NU)에게 성전참여를 촉구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약 4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수염을 기른 한 남성이 검은 터번과 무슬림식 군복을 입고 아랍어 말투와 코란 구절을 인
2014-12-29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는 23일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 기준을 엄격화할 것임을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정한 국제 표준 직업 분류 (ISCO)를 도입하여 인도네시아인이 외국인과 동등한 능력을 가진 경우 인도네시아인의 고용을 우선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인력이주부 관계자는 "대다수
정치
2014-12-26
자카르타 카테드랄 성당에서 24일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 축하 미사와 예배 행사가 열렸다. 사진=아딧야(Aditya) 마리아 동굴로 불리는 Gua Lourdes에 24일 신도들이 성모마리아 상에 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 이사회는 23일 PLN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소프얀 바시르(사진)를 선택했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장관은 23일 “PLN 이사회는 이미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몇몇 새로운 관리자 및 이사도 내정됐다.”라고 밝혔다. 리니 장
남아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JIS 교사 네일 벤틀만(오른쪽)과 페르디난트. 사진=안따라(Antara) 아동폭력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자카르타국제학교(JIS)의 전 청소부 남녀 5명에 대한 마지막 공판이 22일 자카르타 남부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법원은 남자 용의자 4명에게 금고 8년형과 벌금 1억루피아(구형 10년)를 선
소프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미하일 러시아 대사와의 회담을 가졌다. 경제장관은 러시아 측에서 제안한 원자력 발전소 도입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얀 장관은 러시아 대사와의 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는 원자력 발전에 대해 제안했지만, 아직은 먼 미래의 일로 지금은 생각하지 않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인 알스톰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저지른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벌금 7억 7천200만 달러의 벌금을 내는 것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 미국 법무부는 "알스톰이 뇌물 제공 혐의를 인정했고 7억 7천2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법무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