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바 끄디리군 종합병원 격리병동에 11월 1일 에볼라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알려진 한 남성이 누워있다. 병원 측은 이 환자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는 최근 에볼라 발병국가로 알려진 리베리아에서 귀국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최근 나이베리아에서 귀
보건∙의료
2014-11-04
여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가장 위험한 나라 5위에 인도네시아가, 12위에 서울이 꼽혔다. CNN이 최근 톰슨로이터재단 조사결과를 인용, 여성에게 위험한 대중교통 상황을 가진 도시 16곳을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남미와 동남아시아 도시가 위험한 순서로 상위권에 올랐다. 설문조사는 야간 이용 시 안전도,
사회∙종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1월 1일 무하마드 아르샤드(일명 MA)의 부모 샤프루딘과 무르시다와 만났다. MA는 소셜미디어상에 조꼬위와 포르노사진을 합성해 유포했으며 이날 부모는 조꼬위에 아들의 죄를 대신 사과한다고 전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포르노 사진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합성·
여당 연합(Koalisi Indonesia Hebat, KIH) 측 의원들이 11월 3일 자카르타 스나얀 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의회 내 11개 분과위원회 모두 야당 차지 지난 달 29~30일 열린 인도네시아 의회(DPR)의 총 11개의 위원회(Komisi)
정치
수시 뿌자스뚜띠 신임 해양수산장관.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내각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된 수시 뿌자스뚜띠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고등학교 중퇴 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장관까지 올랐다는 것과 그녀의 삶이 일반인과 비교해 매우 드라마틱했다는 점이 세간을 떠들썩하
2014-10-31
인도네시아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장관은 해운과 육운을 시작으로 하는 인프라 개발에 우선적으로 나설 방침을 밝혔다. 항만과 철도를 다루는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조직체제를 재검토하고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내세우는 물류기반 정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국영기업장관이 “국영항만운영 쁠라부한
미국계 광산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파푸아주 그라스버그(Grasberg)광산에서 노동조합이 파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6일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 발생한 사망 사고 후에도 안전체제 개선이 보이지 않아 경영진 교체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모두 3개의 노조가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사륜 및 이륜 자동차 회사의 현지생산을 강화하는 규정을 밝혔다. 자동차부품 관련 무역 대적자를 해소하는 것과 국내산업을 발전시켜 국제협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업장관령‘14년 제80호’는 지난달 17일부로 공포, 24일부로 시행됐다. 사륜 및 이륜차 회사에 대해 조립형 반제품 차량(CDK)의 용
미국 정부가 해상안전보장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관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적 대책 등에서 양국 해군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 해군 레이 메이바스(Ray Mabus) 장관은 “광대한 해역과 긴 해안선을 지닌 인도네시아와 함께 밀수와 해적 등 불법행위대책으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안전
27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도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내각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을 부처 아래에 두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둔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의 직속 권한으로 국가개발계획청 계획을 강하게 추진할 것
회계감사원장과 부감사원장에 대한 취임식이 열린 28일 자카르타대법원에서 하리 아즈하르 아지스(왼쪽) BPK감사원장, 삽또 아말 다만다리(오른쪽) 부감사원장이 선서를 하고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회계감사원(BPK)의 신임 감사원장 하리 아즈하르 아지스의 취임식이 28일 자카르타 대법원에서 열렸다. 신임 감사
28일 스나얀 의회에서 통일개발당 의원들이 소란을 부리며 당내부 분열상황을 극단적으로 보여줬다. 사진=안따라(Antara) 2014-2019 임기 의회가 벌써부터 부끄러운 모습들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현지언론 꼼빠스 등 각 언론들은 30일자 1면에 지난 28일 의회에서 책상을 뒤 엎고 난동을 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