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한 기업의 이익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피아 약세에 의한 비용 증가 등에 허덕이는 기업이 늘어, 2014년 1~6월 상반기, 이익감소와 적자기업이 전체의 50%에 달했다. 하반기 이후에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같은 장애물이 남아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업 경영상황이 침체될 전망이다. 각 기업들은
사회∙종교
2014-10-02
10월 1일 자카르타 스나얀 의회에서 열린 2014-2019 DPR/DPD 의원 공식 취임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아니 유도요노 영부인이 참석했다. 이날 총 560명의 DPR 의원과 128명의 지역대표가 취임했다. 사진=안따라(Antara) 하심 조요하디꾸수모 그린드라당 의원이자 쁘라보워 수비안또의 동생이 의회(DPR) 의장
정치
국영공항관리 앙까사뿌라는 지난 29일 서부자바 반둥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의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총 1,390 억 루피아를 투자해 현재 건물 면적 5천㎡의 터미널 빌딩을 약 3배인 1만 7천 ㎡로 확장한다. 여객 수용 능력은 현재 연간 75만 명에서 이후 340만 명으로 확대시킨다. 2013년의 후세
보조금연료비 인상이 당초 10월에서 11월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출범하는 조꼬 위도도 새 정권은 11월 보조금 대상 석유연료를 리터당 3,000루피아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재정개혁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 때문이다. 인수위원회의 루쁘뜨 씨는
(오른쪽부터) 하눙 브라만띠요감독, 마하티르 모하멧(두번째) 전 말레이시아 총리, 주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사 헤르만 쁘라잇노(네번째) 등이 영화 ‘수카르노’ 관계자들과 함께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시사회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샤리아법 관광 기준이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교도 계율에 따른 샤리아 식의 관광서비스 기준 절차를 월내에 끝내 적용할 계획이다. 종래의 호텔에 더해, 레스토랑, 스파, 여행대리점 등을 추가해 국내외 이살름교도의 수요 확보로 이어갈 전망이다. 관광창조경제부의 에스띠 관광영
2014-10-01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와 맥락을 함께하는 ‘메라뿌띠 연합' 소속의 민주당이 차기 국민협의회(MPR) 의장 자리를 놓고 연합과 뒷거래를 했다는 내용을 담은 계약 문서가 나돌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메라뿌띠 연합은 민주당이 MPR 의장직을 장악하는 것을 지원할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인수팀(Tim Transisi)내 실무 그룹(Kelompok Kerja•Pokja)을 지난 28일 해산했다. 정권인수팀 자체는 조꼬 위도도 당선인 공식 취임 후 해산될 예정이다. 실무팀은 그간 신정권의 내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줬던 팀이었으나 임무가 완료됨에 따라 공식 해산됐다. 실무팀은 지
중부자바주 등을 중심으로 악화되고있는 가뭄이 동부자바주와 남부 술라웨시 등에도 확산되고 있다. 동부 자바의 수까르워 주지사는 최근 현지 언론에 185개 군, 624개 마을이 가뭄 피해에 직면해있다고 설명했다. 내달 31 일까지 주 3회 정도 물을 배급하는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물부족 악화에 대비해 2200리터 물 탱크 3 천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학예사 발렌티나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인 발렌티나 비아트릭스(33)씨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앞에서 인터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다문화 꾸러미로 다름에 대한 이해 확산했으면" &q
수사기법 배우는 인도네시아 경찰 (아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경찰청 소속 공무원과 관련 교수들이 29일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에서 한국의 선진 과학수사 기법을 배우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인도네시아 경찰청 소속 공무원과 관련 교수들이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서 한국의 선진 과학수사 기법을 배우고 있다.
할랄음식 국회본회의 가결에 대한 업계의 비판이 거센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25일, 국회본회의에서 가결된 할랄음식 보증법안에 대해 요식업계와 화장품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인증 수속에 시간이 걸려 상품 유통에 지장을 줘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인도네시아음식품업자연합(Gapmmi)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