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대법원이 이슬람교 외의 다른 종교는 신의 이름으로 '알라'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하급 법원의 판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아리핀 자카리아 대법원장은 이날 가톨릭계 말레이시아어 주간지 '더 헤럴드'가 정부의 '알라' 사용 금지 조치에 맞서 제기한
사회∙종교
2014-06-25
트위터전에서 조꼬 위도도가 한번 더 쁘라보워 후보를 이겼다. 인터넷 여론 조사의 폴리티컬 웨이브(Political Wave)는 22 일 열린 제 3차 대선후보자 TV 토론회 이후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지언론 가트라 24일자에 따르면 요세 리잘 폴리티컬 웨이브 연구원은 전날 “국가 안보와
정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민들이 아혹(사진)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의 임기 20개월 동안 관료주의를 철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던 조꼬위의 노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은 그간 자카르타주정부 공무원들은 부정부패를 일삼고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해왔다고 여겨왔다.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은 지난 2년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공부문의
2014-06-24
인도네시아 손해보험 2개사가 중상층에서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소비자의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에 따르면,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의 시나르마스 보험사는 보험금을 최대 1백만달러로 정하여 의료보험 판
보건∙의료
쁘라보워 “하드파워 구축” VS 조꼬위 “정부∙사업가∙국민간 강한 신뢰도 형성돼야” 오는 7월 9일 대선을 앞둔 상태에서 현재 강력한 대선후보자인 쁘라보워 수비안또와 조꼬위도도가 외교정책과 국가안보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두 후보 다 국민들의 복지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과거 민주화시위 당시 상부 지시 없이 학생운동가 납치 다음 달 9일 인도네시아 대선을 앞두고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연합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의 과거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책임 논란이 선거 쟁점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2일 인권단체들이 프라보워 후보가 전략군사령관이던 1998년 민주
2014-06-23
택시 운전기사 블라시우스 하랴디와 아부안또는 대선 후보 조꼬위와 유숩깔라에 대한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족자카르타에서 자카르타까지 택시를 몰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13일 저녁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해리 반 요그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하랴디 씨는 “2번후보에 대한 지지를 높이고 대선후보에 대한
2014-06-20
한 남성이 15일 솔로에서 Slank 그룹의 락공연을 즐기다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자마아 아샤룻 따우힛(JAT) 조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은 공연을 즐기던 도중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사진=뗌뽀(Tempo) 이슬람 강경단체인 자마아 안샤룻 따우힛 (JAT)의 조직원 1
인도네시아 대선 흑색선전 어디까지… ‘불량 버스 조달사건에서 조꼬위는 제외해달라’ 비디오 등장 바스리프 아리프(사진) 검찰총장이 조꼬위 후보의 트랜스자카르타 조달관련 부패혐의를 은닉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
유네스코로부터 2번 경고받아…지속적인 관심이 중요 2012년 발리 소재 수박의 전통 관개시설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박의 운영국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나오게 된 경위는 유네스코가 이미 수박운영국에 대해 2번의 경고를
문화∙스포츠
조꼬 위도도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타블로이드지 '오보르 락얏'의 표지. 조꼬 위도도 대선 후보에 대한 민족차별적, 종교차별적 루머를 퍼뜨려 논란이 되고 있는 ‘오보르 락얏(Obor Rakyat, 민중의 횃불)’ 타블로이드지를 발간하는 스띠아르디 부디오노 대표가 경찰 조사
2014-06-19
말레이시아 서쪽 말라카해협에서 97명이 탄 선박이 전복돼 60여 명이 실종됐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은 이날 오전 12시 24분 슬랑오르 주 반팅에서 3.7㎞ 정도 떨어진 말라카해협에서 인도네시아인으로 추정되는 탑승객 97명이 탄 목선이 전복됐다고 밝혔다. 현재(현지시간 기준으로 18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