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분출을 시작한 시나붕화산의 모습. 사진=안따라(Antara) 29일 오후 7시 반경, 북부 수마트라 까로군 시나붕화산(2460미터)이 폭발했다. 국가재난국에 따르면 이번 분출에서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시나붕화산 폭발로 상공 4500미터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았다. &n
사건∙사고
2014-07-02
미국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반(F&S)은 인도네시아의 1인당 의료비가 2018년까지 연 14%씩 늘 것이라 예상했다. 인도네시아의 의료비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 신장률인 5%를 크게 웃도는 기세로 외국계 기업에게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판매로 큰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 F&
사회∙종교
SBSI 조합원들의 가두시위. 자료사진 노동계와 기업 측이 정말 오랜만에 조꼬 위도도 대선 후보 지지를 놓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인도네시아번영무역조합(SBSI)는 조꼬위 후보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SBSI의 대표 안디는 “조꼬위 후보는 친시민적이며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들으려고
정치
유도요노 대통령의 이니셜(SBY)을 번호판에 단 차량. 자료사진 자신의 차량에 가짜 경찰∙군인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다닌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리끄완또 경찰 대변인은 “지난 28일 서부 자카르타에서 가짜 경찰∙군인 자동차 번호판을 차량에 설치해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이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에 새로운 미국 외교관이 영사로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부임한 로버트 에윙(사진) 영사는 29일 이어진 취임식에서 "메단에 영사로 발령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메단 시민들은 모두 친절하며 도시는 메단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메단 전통 요리를 알 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지난 5월 13일 대통령궁을 찾은 쁘라보워 수비안또(왼쪽) 대선후보, 하따 라자사 부통령 후보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가운데) 대통령과의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대통령궁(presidenri.go.id)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민주당이 내달 9일 대선에서 대인도
아낄 목타르 전 헌법재판소장이 30일 자카르타 헌법재판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뒤 기자들에 둘러싸여 건물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인도네시아의 전 헌법재판소장이 종신형 선고를 받았다. 자카르타 법원의 수위댜 판사는 30일 아낄 목타르(
남부자카르타 가똣수브로또 대로의 교통정체. 자료사진 자카르타 주민이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인생의 3분의 1이라는 정말 흥미로우면서도 안타까운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26일 보도했다. 반둥 기술연구소의 교통전문가 오프얄 따민 연구자는 지난 26일 자카르타 사리 빤 퍼시픽 호텔에서
2014-07-01
중앙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28일 열린 첫번째 따라위 예배를 올리는 무슬림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28일 무슬림들이 따라위(tarawih)라 불리는 저녁기도회에 참가해 기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이슬람교도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29일 '라마단(Ramadan)'기간이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아낄목타르 전 헌재소장의 자금세탁 및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검사의 구형대로 자카르타부패법원이 30일 법정에서 종신형을 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밤방 위조잔또 KPK 부위원장은”제출한 증거자료를 근거로 판사들이 아낄 전 헌재소장에게 종신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피고는 일전에 국가의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나치를 연상시키는 제복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도네시아 대선 선거운동 동영상을 저작권법 위반을 이유로 삭제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인도네시아 록가수 아흐마드 다니가 영국 록그룹 퀸의 히트곡 'We Will Rock You' 가사를 바꿔 만든 선거운동 동영상에 대해 저작권을 가진 음반사 EMI가 이의를
선거 감독위원회는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부정 선거가 일어날 가능성을 0(가능성 낮음) ~ 5(가능성 높음)로 지수화하여 발표했다. 선거감독위원회는 수집된 지수를 바탕으로 1 ~ 5 명의 감시원을 각 지역으로 파견하여 선거관리위원회 (KPU)와 협력해 공정한 대선 실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지금까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