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감염 사망자 102명, 치사율 37% 이슬람 성지순례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오는 9월로 예정된 이슬람력 12월의 '하지'(Hajj) 성지순례와 라마단 기간(올해 7월)에 특히 많은
보건∙의료
2014-04-30
아침 9시부터 하루 3시간씩 4번 전기공급 중단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에 이번 주 5일간 순회 정전이 실시된다. 이는 자카르타에 전기를 공급하는 초고압전력 전원이 손상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국영전력회사(PT PLN)는 이같이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국영전력회사(PLN)의 리자 인드라완 대변인은 지난 31
사회∙종교
2013-04-02
호주 여성마약사범 언론사 인터뷰 쇄도 ‘돈방석’ 지난 10일 장기 수감 중이던 호주 여성이 모자와 숄로 얼굴을 가린 채 교도소 문을 나서자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7일 마약 밀수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 받고 발리 케로보칸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호주 여성 샤펠 코비(36)의
2014-02-12
자카르타주 보건국은 이번 홍수로 최소 2만 4천명의 수재민들이 질병에 걸렸다고 보고했다. 최근 자카르타에는 우기가 절정에 달해 한달 가까이 비가 계속 내리면서 자카르타 곳곳이 홍수로 침수됐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뗌뽀 10일자에 따르면 디엔 에르마와띠 자카르타주 보건국장은 10일 “가장 심각한 지역은 동부 자카르타이다. 이 지역에는
당선 가능성은 비관적 오는 4월 9일 총선을 앞두고 최소 77명의 연예인이 각 정당의 추천을 받아 총선 입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8일 보도했다. 이들은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다. 대중의 지지 기반이 약하고 능력있는 당원도 부족한 일부 정당에서는 인
정치
2014-05-28
간 큰 의원 46명, 220억 루피아 횡령 파푸아 자야뿌라 부정부패법원이 지난 10일 2011년도 정부예산 220억 루피아 비리사건과 연루된 혐의로 요셉 요한 아우리 파푸아지방의회 의장을 비롯한 파푸아지방의회 고위 의원 3명에게 1년 3개월의 징역과 5천만 루피아 벌금을 선고했다. 현지언론 드띡컴 11일자에 따르면 이들은 2
학교, 병원, 가판대, 숙박시설 등에서 판매 금지, 위반시 사업허가 박탈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25일, 주류 판매와 구입에 관한 규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슈퍼 및 소매점에서 알코올 도수가 5% 이하인 주류 판매를 허가해왔으나, 최근 주류판매 규제 강화로 주류 구매자는 신분증을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류
2014-04-29
최저임금 30%인상·아웃소싱 철폐 등 요구 노동절인 오는 5월 1일 인도네시아노동조합연합(KSPI)이 자보데따벡지역(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의 노동자 12만명을 동원, 자카르타 스나얀 글로라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메이데이’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이드 이끄발 K
죽음의 동물원 1∙2월에만 총 6마리 죽어 <수라바야동물원> 수라바야 동물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유기된 것으로 알려진 병든 백호가 지난 6일 결국 안타깝게 죽었다.. 이 동물원에서는 관리태만 및 치료지연 등 경영상의 문제로 최근 동물 6마리가 잇따라 죽었다. 이 외에도 84마리가 질병을 앓고 있어 노화로 인한 것인
2014-02-11
망인다안 교통장관은 10일 “올해 7월 하순으로 예정된 이슬람 성월이자 금식월인 라마단 후 찾아오는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피트리) 귀성객이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통부는 르바란 기간 열차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고 기차 외에도 항공편도 승객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망
2014-05-13
교사·학부모가 미리 문제알고도 쉬쉬···손놓고 있어 교육기관 태만·가정 내 아동보호 부재가 희생 불러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 중에는 학부모, 교사가 이미 피해 사실을 파악하
사건∙사고
2013-05-13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부지사가 지난 7일 트랜스자카르타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다. 그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차 없는 날’에 승용차로 출퇴근을 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었다. 아혹은 이날 갈색 바틱 셔츠를 입고 자택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트랜스자카르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그는 “지각이다. 원래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