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 대통령 선에 총 10개 정당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선거위원회(KPU)는 이날2014년 대선에 참여할 자격을 갖춘 10개 정당의 이름을 발표했다. 이들 정당은 민주당(Demokrat), 골까르당(Golkar), 투쟁민주당(PDIP), 정의복지당(PKS), 국가위임당(PAN), 통일개발
정치
2013-01-08
서부 자바주 함발랑 스포츠단지 사업과 관련해 부패 사건 관련 용의자로 구속된 안디 말라랑엥 전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의 첫 재판이 10일 열렸다. 안디 말라랑엥 전 장관이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안따라 11일자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반부패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함발랑 스포츠단지 건설 예산이
2014-03-11
7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향해, 각 정당이 연립 교섭에 속도를 내며 합종연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 있었던 총선거에서 제1당이 확실시된 최대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신당과의 연립에 합의했다. 의석을 크게 늘린 그린드라당은 이슬람계 소수정당 등과 연립할 방침이다. 이번 총선은 2기 10년의 임기를 끝내는 유도요노 대통령의 뒤를 잇는
2014-04-25
SBY “세계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 품질과 경쟁력 개선해야”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제 16회 자카르타 국제 수공예 무역 박람회’가 23일 자카르타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금번 박람회는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린다. 수실로 밤방
사회∙종교
운영업체와 불화 고조, 데모 빈번 입주업체, 기물파손으로 고소돼 북부 자카르타 망가두아 소재 상업시설 ‘ITC망가두아’에 입주한 점포들은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 시설운영업체가 관리비 인상을 강행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는 높이고 있다. 점포입주자는 “운영업체가
2014-04-10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석방 후 언론 인터뷰 등으로 논란을 빚은 호주 여성 마약사범 샤펠 코비(36)의 가석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법인권부 수나르 아구스 발리 사무소장은 샤펠의 동생 메르세데스가 호주 TV '채널7'과 한 인터뷰를 조사한 결과 가석방 조건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이
사건∙사고
건조한 날씨로 진화 ‘난항’ ··· 헬리콥터 ‘인공강우’ 불가피 리아우주 방화범 26명이 10일 붙잡혔다. 아궁 락소노 복지조정장관은 이날 “방화범 26명이 기업이나 단체와 관련되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가 방화를 조장했는지도
피트라(Fitra) 세법 개정 촉구 “납세정보 공개하고 감사해야” 인도네시아 예산투명성포럼(Fitra)은 세법이 오히려 부정 부패자들과 관련 기업들을 보호하고 있다면서 관련세법 개정을 촉구했다. 세법상의 납세자 정보 기밀 유지 조항이 오히려 뇌물수수에 관련된 기업과 기업주, 공무원 등을 보호하는
2013-01-07
바땀지방법원이 엑스터시 16만8987 정을 밀수해온 혐의로 말레이시아인과 싱가포르인에게 지난 10일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을 구형 받은 마약사범들은 말레이인 2명과 싱가포르인 1명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바땀을 통해 들여온 마약밀매를 시도하다 적발됐다. 바땀지방법원의 잭 옥따비아누스 판사는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된 피고인들이 조
사고후 파푸아주민 몰려와 비행기서 나온 식재료 가져가 9일 오전 9시 45분(동부 기준 인도네시아 시간), 동부 파푸아에서 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BBC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푸아 애드번트 교회 소유의 비행기가 센따니에서 맘브라모로 이륙하던 중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9일 오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달 9일 시행된 총선에서 야당 투쟁민주당(PDIP)이 18.95%의 득표율로 원내 제1당이 됐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투쟁민주당은 총 유효투표수 1억 2천497만 표 중 2천368만 표(18.95%)를 얻었으며, 골카르당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이 각각 1천843만 표(14.75%)와 1
2014-05-09
500만루피아 이하 제품에도 적용 수입 휴대전화에 대한 사치세(PPnBM) 적용범위가 판매가에 상관없이 전 수입핸드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산업부와 무역부는 앞서 제안했던 초안을 일부 수정하여, 모든 수입핸드폰에 사치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1일 무역부와 산업부는 조정회의에서 급증하는 통신기기 수입을 억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