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열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프로축구단 산하 프로게임단이 창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을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축구단 발리 유나이티드(Bali United FC)는 산하 프로게임단 '아일랜드 오브 갓(Island of Gods)'을 창단했다고 12일 밝혔다. &nbs
문화∙스포츠
2019-02-18
자카르타특별 주 당국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의 유아 중 약 10%는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 영양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 자카르타 행정 및 공공 복지 담당자 유누스씨는 12일 트리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행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곧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보건∙의료
2019-02-15
서부 자바 보고르의 플로리스트들은 시 당국이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문화의 일부가 아니므로 기념하지 말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꽃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요한 하사누딘(23)씨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7년부터 발렌타인데이 시즌
사회∙종교
남부 수마트라 주 빨렘방(Palembang) 지방 법원은 지난 7일 마약류 각성제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필로폰) 80킬로그램을 운반한 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 출신 20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빨렘방에서 카사바를 실은 트럭을 이용해 마약을 운반해온 것으로
사건∙사고
인도네시아국립대학병원(RSUI)이 13일 개업식을 가졌다. 일본의 엔차관으로 건설된 이 병원은 국내 최초로 리히터 규모 9.0의 면진 설비가 적용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은 서부자바주 데뽁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면적은 10만 6,100평방미터로 5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4층 입원 병동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e스포츠의 재능 있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e스포츠 대회 운영 조직 ‘인도네시아 e스포츠 프리미어 리그(IESPL)'는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 정보통신부 등과 협력하여 ‘e스포츠 대통령컵(Esport President’
페이스북이 소유한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가 사라져 논란을 빚고 있는 무슬림 동성애자의 애환을 다룬 만화. 인도네시아 "차단 요청한 결과"…인스타그램 "그런 적 없다" 반박 페이스북이 소유한 사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인허가 원스톱 창구의 데니 부국장은 9일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설계에 한해 건설사업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애인 보호에 관한 국가령 ‘2011년 제10호’에 근거하는 조치이다. 데니 부국장은 &quo
2019-02-14
인도네시아 부패감시단(ICW)은 지난해 전국 행정부에서 총 454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주지사 2명을 포함한 피의자 수는 1,087명으로 전년의 576건, 1,298명에서 감소했다. 손실액은 전년 대비 13.8% 감소한 5조 6,0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자카
인도네시아 서부 누사 뜽가라 주의 숨바와(Sumbawa) 섬에서 광견병이 유행, 올 들어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자 현지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최근 이 지역을 광견병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다른 지역으로 개나 고양이 등 광견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동물의 이동을 금지했다. 숨바와
인도네시아에서 1인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이 지난달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도 결혼하지 않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혼이나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사는 1인 가구 수가 중국, 일본, 태국, 한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와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 두 회사는 올해 해외 시장 신규 개척과 환율 위험을 피하기 위해 수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1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의 재무 관계자는 올해 수출 목표에 대해 ”지난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