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글로벌 채식주의 지수(Global Vegetarian Index)’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채식 친화적인 국가로 세계 183개국 중 16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로 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채식 인구는 세계 3위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11일자 자카르타포
사회∙종교
2019-02-14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 국가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 ‘Lamudi’는 8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분양 아파트 중 인터넷 검색 건수가 가장 많았던 5개 아파트를 발표했다. Lamudi은 자카르타에서 판매중인 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미국 검색 사이트 '구글' 검색 건수에 따라 인기 리스트
2019-02-13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8일, 투쟁민주당(PDIP)의 당원으로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도인 아혹 전 주지사는 지난 2016년 9월 이슬람 경전 코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으며, 지난달인 1
정치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6관왕의 주인공 이케에 리카코(19)가 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케에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인 트위터를 통해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를 받은 결과,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케에는 일본이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14일부터 수까르노하따 공항과 자카르타 북부를 연결하는 스댯모 고속도로(14.3킬로미터) 통행료가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1종(승용차, 소형 버스, 소형 트럭)과 2종(2축 트럭)의 요금이 상승한다. 현지 언론 드띡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사 마르가의 수박띠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경찰관이 절도 피의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길이가 2m가 넘는 뱀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심문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확산되면서 인권단체 등이 항의를 하자 경찰서장이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이 지역 인권변호사 베로니카 코맨이 1분 20초 가량의 동영상을
세계적 희귀동물인 코모도왕도마뱀의 서식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코모도섬이 내년 한 해 동안 외부 관광객을 받지 않기로 했다. 12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동부 누사 뜽가라 주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관광객의 코모도섬 출입을 금지한다는 방안에 합의했다. 동
인도네시아 통합군(TNI)은 잉여 인력을 정부 부처 등으로 이동하도록 하기 위해 국군법 '2004년 제34호'의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국군은 현재 장교 및 준사관급 500여 명의 인원이 잉여 인력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9-02-12
인턴십에 선발된 대학생들 일본 고아 환경 재단(SJNKEF)은 지난 6일, 환경 분야의 비정부기구(NGO)에서 인턴쉽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NGO 활동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미디어 그리드가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 거주 중인 9살 소년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화제다.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한 여성과 그의 어린 아들이 등장한다. 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잠든 어머니의 다리를 열심히 주물러 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실의에 빠진 듯 손을 멈추고 머리를 움켜쥔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의 빠당 관광청은 최근 저가항공사(LCC)의 위탁 수화물 유료화 정책으로 빠당 기념품 판매가 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당 관광청의 메디 이스완디 청장은 "유료화로 바뀌면서 관광객들이 기념품 구매를 주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bs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와 일본의 코에이 대학교(Koei University)가 8일 수자원 관리와 방재, 교통·도시 개발 사업 등에 관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국간의 기술·인재 교류를 보다 확대할 목적이다. 코에이 대학교는 각종 자연재해와 교통체증, 하천 오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