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7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띠미까의 모세스 낄랑인 공항에 은두가 군의 건설현장에서 분리주의 반군에 의해 피살된 타 지역 출신 건설근로자들의 시신이 도착한 모습.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분리주의 반군이 민항기가 내리는 활주로에 총격을 가해 현지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
사건∙사고
2019-01-30
자카르타특별주는 북부 자카르타에 이어 남부 자카르타에서도 한 달에 적어도 한 번 일요일에 보행자를 위한 '카 프리 데이(Car Free Day, CFD)'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 관계자는 “10개 지구에 매달 적어도 한 번 일요일에 차 없는 날을 실
사회∙종교
2019-01-2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여성들에 대한 재판이 일시 중단됐다. 28일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이번 주로 예정된 공판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이날부터 오는 3월까지 재판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검찰
인도네시아에서 수입·유통되는 의약품·화장품·식품 등의 포장재에 대한 2차원 바코드 부착이 의무화된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an Obat dan Makanan, BPMO)은 지난해 12월 7일자로 수입 또는 유통되는 의약품·전통의약품·건강기능식품&mi
보건∙의료
24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인도네시아에서 16세 소녀를 덤불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는 남성을 깨물어 범행을 막아낸 개미 떼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주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또니 이라완(Toni Irawan)은 평소 알고 지내던 16세 소녀의 집을 찾아가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
인도네시아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이달 들어서만 11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달 1∼25일 전국 33개 주 372개 지역에서 1만1천224명의 뎅기열 확진 환자가 발생해 110명이 숨졌다고 전날 밝혔다. 북(北)술라웨시주와 중부
한국에 대한 외국의 호감도는 인도네시아가 96.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에서다. 반면 일본은 20%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우리나라
신성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석방됐다. 기독교도인 아혹 전 주지사는 지난 2016년 9월 이슬람 경전 코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으며, 서부 자바 주 데뽁에 위치한 경찰이동여단(Brimob) 내
정치
2019-01-28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의 대선이 오는 4월 27일 치러진다. 이번 대선은 5년 전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조꼬 위도도 현 대통령과 숙적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와의 재대결로 펼쳐진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53.15%대 46.85%의 득표율 차이로 승리했었다. 가난한 농부
최근 포스코 대우가 인도네시아의 팜오일 농장 건설을 위해 열대 우림 개간 프로젝트로 인해 환경단체들로부터 수많은 격렬한 비난을 받고 있다. 2011년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벌채 사업에 진출한 포스코 대우는 이제까지 2,600㏊로 미국 워싱턴 DC 크기의 열대우림을 파헤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단체들은 포스코 대우가 '기업의 환경
법원, 피고인에 검찰측 증인진술 제공 판결…검찰 "즉시 상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동남아 여성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검찰 측 증인의 경찰 진술 내용을 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프리말레이시아투
실종 25명·부상 47명…현지 한국대사관 "한국인 피해는 없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