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빨루 지역에서 이재민들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1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빨루시 외곽 띠뽀(Tipo) 지역과 끌루라한 까보네라(Kelurahan Kabonena) 지역의 임시 대피소에서 주민 40여명이 식중독 증
사건∙사고
2019-01-22
2019년 1월 18일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81)가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구눙 신두르 교도소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측 변호사와 만나고 있다. 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를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기 석방하기로 했다.
사회∙종교
2019-01-21
팝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존 메이어(John Mayer)가 인도네시아를 찾는다. 오는 4월 5일 반뜬 주 땅으랑 부미 세르뽕 다마이(BSD)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센터(ICE)에서 존 메이어의 콘서트가 열린다. 메이어(Mayer)의 ‘2019 월드 투어(World Tour)’는 3월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관광도시인 족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므라삐 화산(해발 2천968m)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17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분화구에서 용암 유출이 증가하고 있어 당국은 인근 주민에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 므라삐 화산의 화산 경보단계는 4단계 중 2단계인 '주의&
군 출신 야권 대선후보 인권침해사건 연루 의혹 재부각 조꼬위, 여론조사서 앞서지만 지지율 격차는 줄어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과거 독재정권하에서 벌어졌던 민주화 운동가 납치 사건이 다시 쟁점화할 조짐을 보인다. 이와 관련해 현지에선 수하르또의 사위로 군 요직에 있었던 쁘라보
정치
수마트라 호랑이 인도네시아의 한 시골 농장에 두리안 열매를 먹으려는 호랑이 떼가 몰려들어 관련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南)수마트라 주 오간 꼬메링 울루(Ogan Komering Ulu)군(郡)의 딴중 바루(Tanjung Baru) 마을 인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소셜네트워크(SNS) 서포터즈 '사하밧 꼬레아'(한국의 절친)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 인도네시아 외무부 에디 유숩 동아태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선언과 대형
한국인 교민 피해자도 200명 육박 인도네시아 국영 보험사 지와스라야의 보험금 지급불능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 당국이 보험 가입자들의 권리 보장을 확언하고 나섰다. 17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니 수마르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지와스라야의
2019-01-18
짜조 꾸몰로(Tjahjo Kumolo) 내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짜조 꾸몰로(Tjahjo Kumolo) 내무부 장관은 복합 기업 리뽀 그룹이 서부 자바 브까시 군(郡)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메이까르따(Meikarta)’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대해 자신의 개입을 부인했다.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환경국에 따르면, 서부 자바 브까시에 위치한 반따르 그방(Bantar Gebang) 폐기물 처리장의 남은 수용 용량이 1,000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자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따르 그방 폐기물 처리장은 지난 1989년 매립이 시작된 이후 30년 동안 3
인니 해군의 209/1,400급 잠수함 1번함 나가파사함. 대우조선해양이 209급을 개량해 수출한 잠수함이다. 인도네시아에 209급 잠수함 3척을 수출한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3척을 추가 수출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1일 군사 전문매체 제인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9월 시점의 빈곤율은 9.66%로 지난 조사의 동년 3월 시점에서 0.16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분기 연속으로 빈곤율이 감소했으며 빈곤 인구는 지난 조사에서 약 28만명 줄어든 2,567만명이 됐다. 빈곤율은 1인당 월 지출액이 빈곤 수준 이하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