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 말루꾸 제도 인근 해저에서 7일(현지시간) 오전 2시27분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북(北) 말루꾸의 또벨로(Tobelo) 서쪽 151km 해저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40km다.
사건∙사고
2019-01-08
지난 10월 31일 인도네시아 의회(DPR, 하원)는 2019년 국가 예산안을 승인했다. 인도네시아의 2019년은 대선과 총선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로 정치경제환경과 정책적 변화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2019년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경제 정책의 전체적인 틀은 지난해와 크
정치
2019-01-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1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약 115만명이었다.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7월말 이후에 발생한 롬복 지진과 9월 중부 술라웨시섬 지진 등 잇따른 자연 재해가 영향을 미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인 시띠 아이샤(오른쪽)와 베트남인 도안 티 호엉 말레이시아 정부가 살인죄 등에 적용하는 사형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해 3~4월에 열리는 연방의회 하원에 관련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통과되면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사회∙종교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무슬림 강경파의 시위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우사마 무함마드 알-슈아이비 인도네시아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무슬림 강경파의 시위를 지지한 현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논란 끝에 교
2019년 새해 연휴 기간 동안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역사 박물관(Jakarta History Museum)과 빠따힐라 광장(Fatahilah Square)을 찾은 방문객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주말과 비교했을 때 방문객 수는 급증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인도네시아 국가전략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국가우선개발인프라사업위원회(KPPIP)는 지난달 35개 컨설팅 기업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위원회를 설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KPPIP의 와휴 실행위원장은 "위원회의 결성으로 사전 심사 과정을 1~2개월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지수(IP-TIK)'는 4.99로 나타났다. 전년의 4.34에서 0.65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ICT 개발지수는 국내 ICT 확산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중앙통계청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지수가 상승했다.
2019-01-04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긴급구호 활동 펼쳐 포스코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달 22일 순다해협 해저 산사태로 쓰나미가 발생해 426명이 숨지고 7천202명이 다쳤으며 4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
인도네시아산 침출차 '사리왕이(SariWangi)'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의 수입식품판매업체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해 유통한 인도네시아산 침출차 사리왕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최근 4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가 일본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돼 주목된다. 지난달 31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마무라 후미히코 일본 도호쿠대 교수(쓰나미 공학)는 순다해협 쓰나미에 대한 현지 조사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쓰나미는 화산폭발에 따른 산체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현지법인 판 저축성보험 지급연기돼 교민 발동동 법적 책임 없지만 피해최소화 위해 노력 KEB하나은행이 중국에 이어 글로벌진출 전략의 요충지로 삼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터진 금융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인도네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