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국제적십자 등 긴급자금 투입…구호작업 아직 본궤도 못 올라 강진과 쓰나미로 최소 1천400여명이 숨지고 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사회∙종교
2018-10-05
지진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주 빨루 주민들이 옷가게에서 의류를 임의로 들고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진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 약탈 행위가 계속되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군인들에게 약탈자에 대한 발포를 허용했다고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지진 피해가 발생한
사건∙사고
현지 언론, 한국 최초 지원국 보도 후 EU, 터키, 중국 등 줄이어 정치권 선거운동 소강, 구호 활동 채널 정부로 단일화 되어야 빨루 공항 국제 항공기 금지, 국내 4개 항공사만 입항 가능 정부, 구호 물품만 허용…현금 지원은 적십자사 통해서만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술라웨시 쓰나
2018-10-04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이번에는 화산이 분화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소뿌딴(Soputan) 산이 분화했다. AP통신은 소뿌딴 산이 상공 6천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고 전했다. 이 섬에서는 지난달 28일 빨루와 동갈
'강진 후 연락두절' 한국인 어머니, 외아들 찾아 방방곡곡 수소문 인니 대통령, 3일 낮 호텔 붕괴현장 찾아 "최대한 노력" 약속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30대 남성의 어머니가 현지에서 직접 아들을 수소문하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8월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약 151만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지만 전월의 12% 증가에서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2% 하락했다. 아시안게임 개최 장소인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뜨라의 빨렘방 방
물품 부족에 약탈·혼란 심화…경찰, 경고사격·최루탄 동원 대응 인니, 국제사회에 'SOS'…유엔 "19만명에 인도주의적 지원 시급"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해 최소 1천234명이 숨진 가운데 생필품과 의약품
토양 액상화 현상이 피해 키워…"마을 전체 삼키기도" 구조대, '통신두절' 피해지역 진입…진흙 속 학생 주검 무더기 발견 "악몽 그대로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지 5일이 지나면서 피
2018-10-03
'여긴 네가 올 곳이 아니야'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동갈라 리젠시(군·郡)의 한 해안가 주택 지역으로 1일(현지시간) 대형 선박이 밀려 올라와 있다. "정말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규모 7.5의 강
인도네시아 적십자사(PMI) 자카르타 지부는 수혈로 인한 에이즈 바이러스(HIV) 등 수혈전파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혈액검사인 핵산증폭검사(NAT)가 정확하게 실시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 후 체내에서 어느정도 증식될 때까지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없는
보건∙의료
1일부터 5일까지 종목 별로 출국 장애인 아시안게임 종합 3위를 노리는 한국 선수단이 지난 여름 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값진 결실을 맺고 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숨바섬 남부 근해에서 약 15분 사이 규모 5.9와 6.0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첫 지진은 2일(현지시간) 오전 7시 59분 약 75만여명이 거주하는 숨바섬에서 4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약 15분 후 이보다 강한 규모 6.0의 지진이 동일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