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부도움 받으면 허약하다는 인상 우려…'롬복지진'땐 국제구호 꺼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규모 7.5의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7일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천763명에 달한다. 자연재해 앞에 무너진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국
사회∙종교
2018-10-09
"11일께 수색 종료"…땅에 묻힌 마을 '집단무덤' 지정도 고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천763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중앙 술라웨시 주에서
사건∙사고
2018-10-08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APG)이 그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아시안패럴림픽위원회와 대회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개막식을 통해 대회의 개최를 선언했다. 'WE ARE THE ONE(우리는 하나)'라는 타이틀로 열린 개회식은 이름 그대로 '화합'을 테마로 펼쳐졌다.
문화∙스포츠
올해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인도네시아가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가세했다. 올림픽 관련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즈는 유스올림픽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인도네시아로부터 2032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신청 의사를 공식 접수한 사실을
강진·쓰나미 후 혼란 지속…치안 불안에 육로탈출도 쉽지 않아 사망자, 1천558명으로 늘어…각국 구호인력 잇따라 진입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 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피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선관위서 기호 1-2번 배정 조꼬위 여론조사서 앞서지만 격차 줄어 5년전 53.15%-46.85% 근소한 접전 내년 4월17일 치러질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기호 1번과 2번을 배정받은 조꼬 위도도(57ㆍ일명 조꼬위
정치
드위꼬리따 인도네시아 BMKG 청장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지진 당시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해제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아온 기상당국 책임자가 사임 압력까지 받았다고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하원의원들은 최근 기상기후지질청(BMKG)을
차기 대선 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 당) 총재가 선거운동 팀원의 거짓말로 구설수에 올라 공식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권운동가이자 연극 제작자이자 여배우인 라뜨나 사룸빠엣(Ratna Sarumpaet)은 최근 정치 드라마의 중심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기호 2번을
2018-10-05
남북, 상대 입촌식에 나란히 참석해 축하인사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리는 남북 선수단이 4일 서로의 격려를 받으며 선수촌에 입촌했다. 이날 오전 북한 대표팀의 입촌식엔 한국 관계자들이 찾아 박수를 보냈고, 오후 한국 대표팀 입촌식엔 북한 선수들이 나와 축
실종 한국인 발견된 로아로아호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락두절 6일만에…외교부, 장례절차 등에 영사조력 제공 예정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서 실종됐던 우리 교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팔루 지역
2018-10-04
술라웨시 소뿌딴 산의 분화모습이라며 온라인 상에 떠도는 사진. 이 사진의 화산은 소뿌딴 산이 아니라 남미의 한 화산 모습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진 피해지역서 루머 확산…대통령까지 나서 진화 총력 강진과 쓰나미로 큰 타격을 입은 인도네시아가 이번에는 피해 지역에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 믈라띠 위즈슨(오른쪽)과 여동생 세계적인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매일 46㏊(약 13만 평) 넓이의 부지를 가득 채울 만큼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비닐봉투로, 비닐봉투의 재활용률은 5%에 불과하다. 발리에서 태어난 여고생 믈라띠